농심레드포스, 13킬 쓸어 담으며 14매치 승리…치킨 획득 (PMPS)

이정범 기자 2023. 4. 15. 1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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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심레드포스가 'PMPS 2023' 2페이즈 3일 차 14매치의 주인이 됐다.

1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 페이즈2 3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13매치와는 다른 형태로 경기가 전개된 가운데, 농심레드포스가 14매치의 주인이 되며 치킨을 획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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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정범 기자) 농심레드포스가 'PMPS 2023' 2페이즈 3일 차 14매치의 주인이 됐다.

15일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프로 시리즈(PUBG Mobile Pro Series, 이하 PMPS) 2023' 시즌 1 페이즈2 3일 차 경기가 온라인으로 치러졌다.

이날의 두 번째 매치(14매치)는 미라마에서 진행됐다. 초반에는 특별한 교전이 없었던 13매치와 달리 14매치는 시작하자마자 킬이 나왔다. 이를 통해 이번 매치에서 펼쳐질 치열한 교전을 예고했다.

3번째 자기장이 펼쳐진 시점에는 전멸하는 팀이 시작했으며, 시간이 지날수록 사상자가 더욱 늘어났다. 특히 13매치의 주인이었던 뱅퀴시가 조기에 전멸해 관심을 끌었다. 이어 13매치 TOP4였던 레드페퍼와 디플러스기아도 전멸했다.

13매치와는 다른 형태로 경기가 전개된 가운데, 농심레드포스가 14매치의 주인이 되며 치킨을 획득했다. 이번 매치에서 13킬을 기록한 그들은 도합 23점이라는 큰 점수를 획득했다.

한편, 'PMPS 2023'은 올해 배틀그라운드 모바일의 국내 최강팀을 가리는 프로 리그로, 총 3개의 시즌으로 진행하며 각 시즌마다 7천만 원씩 총 2억 1천만 원의 상금이 걸려있다. 'PMPS 2023'의 성적 등을 토대로 제19회 항저우 아시안게임 배틀그라운드 모바일 종목의 대한민국 국가대표가 선발될 예정이다.

사진 = 크래프톤 공식 방송화면 캡처

이정범 기자 leejb@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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