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봉투 의혹' 민주당 "다음주 당내 기구 통해서 진상 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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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21년 5·2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다음주 당내 기구를 통한 진상 규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적당한 당내 기구를 통해 진상 규명이 있을 것"이라며 "해당 기구에서 실무적 논의를 할 것이고, 관련해 지도부에 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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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이 지난 2021년 5·2 전당대회에서 돈 봉투가 살포됐다는 의혹과 관련해 다음주 당내 기구를 통한 진상 규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강선우 민주당 대변인은 15일 국회 소통관에서 브리핑을 가진 뒤 기자들과 만나 "다음주 적당한 당내 기구를 통해 진상 규명이 있을 것"이라며 "해당 기구에서 실무적 논의를 할 것이고, 관련해 지도부에 보고가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 의혹이 확산되고 당 내부에서도 이를 엄중하게 바라보면서 체계적 대응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힘을 얻자, 당 자체적인 진상 규명 방안을 모색하는 분위기다.
앞서 검찰은 지난 12일 윤관석·이성만 의원의 지역사무실과 자택 등 20여 곳에 대한 압수수색을 벌인 바 있다.
해당 압수수색은 지난 2021년 5·2 전당대회 당시 송영길 전 대표 경선캠프에서 불법 자금을 모집하고, 소위 '돈 봉투'를 돌리며 선거운동에 나섰다는 의혹과 맞물려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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