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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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태화강 일원에서 '2023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경탁 은행장과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의회 김기환 의장·김기현 국회의원·이채익 국회의원·박성민 국회의원 그리고 사전·현장 접수한 울산 시민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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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NK경남은행은 태화강 일원에서 '2023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를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경탁 은행장과 울산광역시 김두겸 시장을 비롯해 울산광역시의회 김기환 의장·김기현 국회의원·이채익 국회의원·박성민 국회의원 그리고 사전·현장 접수한 울산 시민 등 300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에 앞서 참가자들은 경남은행 울산영업본부 봉사대가 운영한 무료 찻집과 자원봉사자들이 운영한 행운의 다트, 건강클리닉, 요술풍선 등 각종 부스를 체험했다.
준비 운동을 한 이후 태화교 둔치 무대를 출발해 십리대밭교·피트아우돌프 정원·십리대밭을 반환점으로 되돌아오는 약 5km 코스를 2시간여 동안 걸었다.
이 밖에도 참가자들은 시민걷기행사 전후 TV, 세탁기, 청소기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하는 추첨 이벤트에 참여했다.
예경탁 행장은 "태화강 국가정원 십리대숲이 백리대숲으로 확대되고 세계적인 정원디자이너 '피트 아우돌프의 정원'이 조성된 시점에 맞춰 태화강 십리대밭 시민걷기행사를 다시 개최해 뜻깊다"며 "사랑하는 가족 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걸으며 태화강 국가정원이 주는 봄의 기운을 마음껏 담아 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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