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클럽레코드 깰까... '초신성' 안수 파티, 바르사 떠나 토트넘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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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셀로나의 기대주 안수 파티의 토트넘훗스퍼행이 제기됐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를 인용해 "파티가 여름 이적시장의 대어가 될 수 있다. 토트넘이 파티 영입에 나설 수 있다. 역사상 가장 비싼 계약이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토트넘 구단 레코드는 올림피크리옹에서 탕귀 은돔벨레를 데려오면서 기록한 6,200만 유로(약 890억 원)이며 파티의 이적료는 이를 넘어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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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윤효용 기자= 바르셀로나의 기대주 안수 파티의 토트넘훗스퍼행이 제기됐다.
스페인 '스포르트'는 15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익스프레스'를 인용해 "파티가 여름 이적시장의 대어가 될 수 있다. 토트넘이 파티 영입에 나설 수 있다. 역사상 가장 비싼 계약이 될 것이다"고 보도했다.
바르셀로나 유스 출신인 파티는 2002년생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2019년부터 1군에서 뛰고 있다. 어린 시절부터 뛰어난 재능을 인정받았고 바르셀로나의 각종 최연소 기록도 갈아치웠다. 이미 바르셀로나에서 99경기를 뛰며 26골 9도움을 기록했다.
그러나 잦은 부상으로 인해 최근 아쉬운 모습을 이어가고 있다. 3시즌째 크고 작은 부상에 시달리면서 지난 두 시즌은 총 리그 17경기 밖에 소화하지 못했다. 올 시즌 모든 대회 41경기를 뛰며 7골 3도움을 올리며 컨디션을 끌어올리고 있지만 예전 같은 날카로움은 떨어진 상태다.
바르셀로나를 떠날 거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파티측은 차비 에르난데스 감독 하에서 부족한 출전 시간에 불만을 느꼈다. 상황이 바뀌지 않는다면 올여름 이적을 고려할 것으로 알려졌다. 파티의 아버지도 최근 "차비 감독에게 기회를 달라고 말했다"며 불편함을 드러낸 바 있다. 이미 파티의 에이전트인 조르제 멘데스가 새 팀을 알아보는 상황이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과 이적설이 나왔다. 이 매체에 따르면 토트넘은 올여름 최소 2명의 공격수를 원하며 큰 돈을 투자할 의향이 있다. 해리 케인의 거취도 올여름 불투명한 상황이라 공격 보강은 필수적이다. 토트넘 구단 레코드는 올림피크리옹에서 탕귀 은돔벨레를 데려오면서 기록한 6,200만 유로(약 890억 원)이며 파티의 이적료는 이를 넘어설 수 있다.
파티는 토트넘외에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팀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맨체스터유나이티드와 뉴캐슬유나이티드도 이적 협상에 열려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다만 파티의 마음은 바르셀로나에 있다. 어린 시절부터 자라온 바르셀로나를 떠나길 원하지 않는다. 하지만 출전 시간 부족과 리오넬 메시 영입을 위해 돈이 필요한 바르셀로나의 상황을 고려하면 이적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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