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이디제인, ♥임현태와 결혼 소감 “천천히 알리고 싶었는데..”

사진=레이디제인 인스타그램

가수 레이디제인이 그룹 빅플로 출신 배우 임현태와 결혼을 발표한 가운데, 짧은 소감을 전했다.

15일 레이디제인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을 결정한 것도 불과 얼마 전 일이라 준비를 하면서 천천히 알리고 싶었는데 조금 이르게 공개가 됐다”며 “아직 얼떨떨하긴 합니다”라고 웃어보였다.

이어 레이디제인은 “잔잔하고 행복하게 만나겠습니다!”라고 강조하며 “축하해주신 모든 분들 진심으로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축하드려요”, “항상 행복하세요”, “복 받은 신랑”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양측 소속사에 따르면 레이디제인과 임현태는 오는 10월 14일 결혼식을 올린다. 두 사람은 7년 열애 끝에 결실을 맺게 됐다.

레이디제인에게 첫눈에 반한 임현태의 적극적 대시를 시작으로 연인으로 발전, 주변에 사랑을 숨기지 않은 채 7년간 사랑을 키워왔다는 전언이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