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만 4번타자 예고→선발 제외, 이유는 발목 통증
이형석 2023. 4. 15. 10:12
최지만(피츠버그 파이리츠)이 발목 통증으로 경기 직전 선발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피츠버그는 15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의 부시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미국 메이저리그(MLB)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 최지만을 4번타자·1루수로 선발 예고했다.
하지만 최지만은 경기 직전 라인업에서 제외됐다. 이유는 발목 통증 탓이다.
피츠버그 구단은 "최지만이 왼쪽 발목에 불편함을 느껴 라인업에서 뺐다. 최지만은 현재 부상 부위에 대한 진단과 치료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최지만을 대신해 코너 조가 4번타자·1루수를 맡는다. 최지만은 올 시즌 9경기에서 타율 0.125 2홈런 2타점을 기록하고 있다.
배지환은 정상 출격한다.
피츠버그는 이날 배지환(유격수) 브라이언 레이놀즈(좌익수) 앤드류 맥커친(지명타자) 코너 조(1루수) 잭 수윈스키(중견수) 로돌포 카스트로(3루수) 캐난 스미스-은지그바(우익수) 마크 마티아스(2루수) 오스틴 헤지스(포수)로 라인업을 꾸렸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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