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국내 日영화 최고흥행..448만명 돌파
권혜미 2023. 4. 15. 09:46
‘스즈메의 문단속’이 국내 개봉한 일본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14일 국내 누적 관객수 448만204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8일 개봉 이후 38일째 세운 숫자다.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화제작이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 누적 관객 수(15일 기준) 446만9649명을 넘어선 것으로, 국내 개봉된 역대 일본 영화 톱1위 자리까지 석권했다.
이로써 미야자키 하야오를 잇는 일본 애니메이션계 새로운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381만명)에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총 2편의 영화로 국내 개봉 역대 일본 영화 흥행 톱3에 등재되는 새 기록을 썼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14일 국내 누적 관객수 448만204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8일 개봉 이후 38일째 세운 숫자다.
올해 개봉작 중 최고 화제작이었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 누적 관객 수(15일 기준) 446만9649명을 넘어선 것으로, 국내 개봉된 역대 일본 영화 톱1위 자리까지 석권했다.
이로써 미야자키 하야오를 잇는 일본 애니메이션계 새로운 거장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381만명)에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총 2편의 영화로 국내 개봉 역대 일본 영화 흥행 톱3에 등재되는 새 기록을 썼다.
한편 ‘스즈메의 문단속’은 우연히 재난을 부르는 문을 열게 된 소녀 ‘스즈메’가 일본 각지에서 발생하는 재난을 막기 위해 필사적으로 문을 닫아가는 이야기다.
권혜미 기자 emily00a@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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