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4월~10월 ‘오존경보제’ 운영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15일 대전시는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존경보는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주의보, 0.3ppm 이상일 때 경보, 0.5ppm 이상일 때 중대경보를 각각 발령한다.
시는 오존경보제 운영 기간 시와 보건환경연구원, 5개 자치구에 경보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을 동부(동구·중구·대덕구)와 서부(서구·유성구) 2개 권역으로 나눠 오존 수치를 파악, 상황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할 계획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15일 대전시는 이날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오존경보제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오존경보는 1시간 평균 농도가 0.12ppm 이상일 때 주의보, 0.3ppm 이상일 때 경보, 0.5ppm 이상일 때 중대경보를 각각 발령한다.
시는 오존경보제 운영 기간 시와 보건환경연구원, 5개 자치구에 경보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을 동부(동구·중구·대덕구)와 서부(서구·유성구) 2개 권역으로 나눠 오존 수치를 파악, 상황 발생 시 경보를 발령할 계획이다.
경보가 발령되면 언론사, 학교 등 유관기관과 대기오염경보 문자메시지 서비스 신청자에게 팩스와 문자로 상황이 전파된다.
또 SNS와 지역에 설치된 대기환경 전광판 등을 통해서도 시민들에게 경보 사항을 전파한다.
오존은 자동차나 사업장 등에서 배출된 질소산화물과 휘발성 유기 화합물이 햇빛을 받아 광화학반응으로 생성되는 2차 오염물질로 눈, 코 등 감각기관을 자극하고 고농도 오존에 장시간 노출 땐 기도 및 폐 기능을 약화시키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편 대전에선 2017년과 2018년 각 1회 오존주의보가 발령됐다.
정일웅 기자 jiw3061@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