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출산' 안영미, '두데' 하차에 눈물 펑펑 "운다고 소문났다"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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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영미가 '두데'를 떠나며 눈물을 흘렸다.
이날 뮤지는 "마지막 날이다. 지금 뮤지, 안영미의 방학식을 시작한다"고 운을 뗐고, 안영미는 "우리 없는 동안에 '두데' 정주행 다시 듣기 들어가주셔라. 하루에 한 번 뮤지, 안영미 떠올리기 이거 필수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부자 되기 아셨죠?"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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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황수연 기자) 안영미가 '두데'를 떠나며 눈물을 흘렸다.
14일 MBC라디오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이하 '두데')에서는 DJ 안영미와 뮤지의 마지막 생방송이 전파를 탔다.
이날 뮤지는 "마지막 날이다. 지금 뮤지, 안영미의 방학식을 시작한다"고 운을 뗐고, 안영미는 "우리 없는 동안에 ‘두데’ 정주행 다시 듣기 들어가주셔라. 하루에 한 번 뮤지, 안영미 떠올리기 이거 필수다. 건강하고 행복하고 부자 되기 아셨죠?"라고 당부했다.
지인들의 서프라이즈 메시지도 있었다. 안영미는 신봉선의 깜짝 메시지에 "언니 너무 고맙다"며 감동했다. 또 안영미의 어머니의 "청취자, 제작진분들 감사드린다. 그동안 우리 영미 여동생처럼 돌봐줘서 고맙다. 영미도 고생했고 고맙고 사랑한다"는 메시지에는 눈시울을 붉혔다.
절친 김미려는 부캐 박규로 깜짝 등장해 노래를 선물했다. 안영미가 또 울자 김미려는 "옆에서 울면 나도 운다"며 달랬다. 이어 송은이도 라디오 부스를 찾아 안영미를 다독였고, 안영미는 "운다고 소문이 나서 달래주러 왔나 보다. 멋쩍게 돌아가셨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끝으로 안영미는 “우리는 사실 웃으면서 유쾌하게 끝내고 싶었다. 그게 둘 다운 거라고 생각해서 참고 있었는데 결국 내가 터졌다. 눈물 끝까지 보이고 싶지 않았지만 보여서 죄송하고 돌아올 거다. 걱정하지 마셔라”고 인사를 전했다.
뮤지는 "밖으로 나오는 눈물이 있고 가슴속은 처참하다. 어떻게 말씀을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그렇다. 안영미와 라디오 하면서 가장 많이 주위에서 들은 이야기가 ‘너네 라디오 너무 재밌더라’였다. 연예인부터 주변 지인들까지 역사상 방송하며 가장 많이 들은 이야기이다. 안영미와 역사와 전통이 있는 ‘두데’로 여러분들과 수다를 실컷 떨고 간다. 안영미 씨도 아기 건강하게 낳고 해보고 싶었던 것들이 있으니까 그때 다시 만나서 수다 실컷 떨자"고 약속했다.
한편 안영미는 오는 7월 출산을 앞두고 있다. 안영미와 뮤지가 떠난 '두시의 데이트'는 배우 송진우, 가수 영탁, 밴드 소란 보컬 고영배 등이 스페셜DJ로 채울 예정이다.
사진 = MBC라디오
황수연 기자 hsy145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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