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즈메의 문단속’, 448만명 돌파…올해 흥행 영화 1위 등극

박정선 2023. 4. 15. 09: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올해 국내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까지 국내 누적 관객수는 448만2045명을 기록했다.

이는 그간 올해 개봉작 중 흥행 1위였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날 0시 기준 총 누적 관객 수 446만9649명)를 넘어선 기록으로, 국내 개봉 역대 일본 영화 톱1위까지 단숨에 석권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일본 애니메이션 영화 ‘스즈메의 문단속’이 올해 국내 영화 중 최고 흥행작이 됐다.


15일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스즈메의 문단속’은 전날까지 국내 누적 관객수는 448만2045명을 기록했다. 지난달 8일 개봉 이후 38일째 세운 숫자다.


이는 그간 올해 개봉작 중 흥행 1위였던 ‘더 퍼스트 슬램덩크’(이날 0시 기준 총 누적 관객 수 446만9649명)를 넘어선 기록으로, 국내 개봉 역대 일본 영화 톱1위까지 단숨에 석권했다.


신카이 마코토 감독은 ‘너의 이름은.’에 이어 ‘스즈메의 문단속’까지 총 2편의 영화가 국내 개봉 역대 일본 영화 흥행 톱3에 등재되는 기염을 토했다.


뿐만 아니라 전작 ‘너의 이름은.’(381만 명) ‘날씨의 아이’(74만 명)을 합쳐 국내 누적 관객 수 총 900만 명 이상을 동원한 첫 일본 영화감독이 됐다. 앞서 ‘스즈메의 문단속’은 국내 개봉 이후 35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했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