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첼로티, 레알 계약 기간 지킨다… 브라질행 사실상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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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마드리드 잔류를 선언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14일(현지시간) 카디스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레알과 계약기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안첼로티 감독과 레알의 계약은 2024년 6월까지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시즌 레알에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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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볼리스트] 김성진 기자= 카를로 안첼로티 감독이 레알마드리드 잔류를 선언했다.
안첼로티 감독은 14일(현지시간) 카디스전을 앞두고 가진 기자회견에서 레알과 계약기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레알은 15일 카디스를 상대로 2022-2023 스페인 라리가 29라운드 원정경기를 치른다.
안첼로티 감독과 레알의 계약은 2024년 6월까지다. 2013~2015년에 레알을 이끈 그는 2021년여름 레알 사령탑에 다시 앉았다. 안첼로티 감독은 지난 시즌 레알에 라리가,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우승을 안겼다. 레알에서 처음 감독 생활을 했을 때도 코파 델 레이와 UCL 우승 등을 했다.
그는 "다음 시즌에도 여기에 있을 것이다. 의심의 여지도 없다. 우리는 계약을 준수한다"라며 1년 여 남은 계약기간을 지키겠다고 밝혔다.
이는 브라질 A대표팀 취임을 거절한다는 의미였다. 브라질축구협회는 지난해 12월 물러난 치치 감독의 후임으로 안첼로티 감독을 꼽았다. 양측은 대화를 주고받았으나 최근 안첼로티 감독이 대회 채널을 닫아 거취에 시선이 쏠렸다.
안첼로티 감독은 "플로렌티노 페레스 회장의 지지를 받고 있다. 그는 항상 애정을 보여준다"며 페레스 회장과 좋은 관계라고 전했다.
사진= 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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