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쓴 子' 준범, 훌쩍 컸네…난생 첫 강아지와 만남 (슈돌)[전일야화]

김현정 기자 2023. 4. 15.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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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맨이 돌아왔다' 홍현희 제이쓴 아들 준범이가 훌쩍 컸다.

14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생후 7개월인 준범은 태어나 처음으로 아빠 제이쓴과 함께 동물 친구들과 만났다.

제이쓴은 "준범이가 반가워 그런 거다"라고 달랬다.

제이쓴은 준범이에 이어 강아지들 육아까지 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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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홍현희 제이쓴 아들 준범이가 훌쩍 컸다.

14일 방송한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생후 7개월인 준범은 태어나 처음으로 아빠 제이쓴과 함께 동물 친구들과 만났다.

준범은 업그레이드 똥별 카에 탑승했다. 제이쓴은 외출할 때마다 짐이 가득했던 과거와 달리 이날은 손이 자유로웠다.

제이쓴은 연신 "귀여워"를 남발했다.

제이쓴은 "아빠와 나오니 좋지?"라고 물었지만 준범은 의외로 담담했다. 제이쓴은 속력을 더 높였고 나날이 발전한 육아 스킬을 자랑했다.

이어 비눗방울까지 불며 즐거워했다. 하지만 준범은 무서운 듯한 얼굴을 했다.

아쿠아리움도 들렀다. 작고 귀여운 물고기들을 본 준범은 신나는 마음으로 발재간을 부렸다. 제이쓴은 홍현희에게 보내줄 인증샷을 촬영하기도 했다.

애견 카페도 방문했다. 강아지들은 준범이를 반겼다. 준범이는 강아지들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더니 긴장했다. 다행히 홍현희가 만든 이유식을 먹으며 좋아했다.

엄마의 도시락에 기분이 좋아지려고 했지만 어슬렁거리는 강아지를 보고 놀랐다. 제이쓴은 "준범이가 반가워 그런 거다"라고 달랬다. 제이쓴은 귀여운 강아지 로켓이를 안고 예뻐했다. 준범이는 로켓이를 만지며 강아지와 가까워졌다. 이내 강아지에게 격하게 애정을 표현하는가 하면 강아지들에게 먼저 손을 내밀며 친근감을 드러냈다.

제이쓴은 준범이에 이어 강아지들 육아까지 하게 됐다. 그는 "나 집에 갈래"라며 힘들어해 웃음을 자아냈다.

강아지를 데리고 온 6개월 유리와 만나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도 했다.

사진= KBS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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