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번 결혼' 나한일 "난 정신병자"...유혜영 폭로 "대출받아 돈 빌려줘" (금쪽상담소)

김현정 기자 2023. 4. 15.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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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유혜영이 남편 나한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14일 방송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의 예고편에는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오은영 박사는 "나한일 선생님은 ㅇㅇ라고 판단이 된다"라고 말했다.

나한일은 "난 정신병자였구나"라고 말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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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오은영의 금쪽상담소' 유혜영이 남편 나한일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았다.

14일 방송한 채널A '오은영의 금쪽상담소'의 예고편에는 배우 나한일 유혜영 부부가 출연했다.

박나래는 "결혼 9년 만에 이혼, 다시 결혼, 또 이혼, 그리고 지난해 3번째 결혼했다"라며 이들을 설명했다.

유혜영은 "꼴도 보기 싫고 단절이 된 거다. 주머니에 뭐가 있으면 안 된다. 대출을 받아 누굴 빌려준다"라고 말했다.

그러나 나한일은 "의리. 하나도 못 받은 것 같다"라며 해맑게 웃었다. 유혜영은 "아직 철이 안 든 아이다. 종일 불안하다"라며 토로했다.

나한일은 "왜 불안해? 우울해하고 초조해하고 불안해하고 얼마나 피곤하냐"라며 철 없는 모습을 보였다.

오은영 박사는 "나한일 선생님은 ㅇㅇ라고 판단이 된다"라고 말했다. 박나래, 이윤지 등은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고 유혜영은 할말을 잃은 모습을 보여줬다.

나한일은 "난 정신병자였구나"라고 말해 다음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사진= KBS 2TV 방송화면

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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