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실 7개+욕실 9개...호날두 대저택 '입 떡 벌어지는' 가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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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넓어서 길을 잃을 정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드리드 대저택이 부동산 시장에 나왔다.
영국 더선은 14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연인 조지나가 길을 잃어버렸던 대저택을 500만 파운드(한화 약 81억)에 임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호날두 연인 조지나가 집에서 길을 잃어버린 이야기였다.
더선은 "이제 호날두의 열성 팬들은 호날두가 살던 집에서 모든 편의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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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승우 기자) 너무 넓어서 길을 잃을 정도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마드리드 대저택이 부동산 시장에 나왔다.
영국 더선은 14일(한국시간) "호날두는 연인 조지나가 길을 잃어버렸던 대저택을 500만 파운드(한화 약 81억)에 임대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과거 스페인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었던 호날두는 마드리드에 거주할 당시 어마어마한 규모의 대저택에 살았다. 2009년 레알 입단 후 480만 파운드(약 77억원)를 들여 저택을 지었다.
더선에 따르면 저택은 무려 7개의 침실과 9개의 욕실이 구비돼 있으며, 실내 및 야외 수영장까지 만들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야외 수영장 옆에는 축구를 할 수 있는 경기장까지 있으며, 일광욕을 할 수 있는 의자와 휴식 공간까지 마련됐다.
또한 운동에 진심인 호날두는 러닝머신과 웨이트 트레이닝을 위한 운동 기구들을 들여놓은 최첨단 체육관까지 만들었으며, 호날두 전용 침대와 소파, 맞춤형 대형 가구들이 준비된 것으로 전해졌다.
더선은 이 대저택에 얽힌 일화도 공개했다. 호날두 연인 조지나가 집에서 길을 잃어버린 이야기였다.
조지나는 과거 넷플릭스 다큐멘터리에 출연해 "처음 호날두 집에 왔을 때 길을 잃었다. 단지 물을 마시러 부엌에 가고 싶었는데 어디로 가는 건지 몰랐다. 돌아가는 길도 몰라서 거실까지 가는 데 30분이 걸리곤 했다"고 털어놨다.
이어 "집이 너무 컸다. 어릴 때부터 좁은 아파트에서 사는 게 익숙했다. 반 년을 지내고 나서야 어디에 뭐가 있는지 알 수 있었다. 이제 괜찮아졌다"고 말했다.
더선은 "이제 호날두의 열성 팬들은 호날두가 살던 집에서 모든 편의 시설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잡았다"고 전했다.
다만 "이 집에 살기 위해서는 엄청난 돈이 필요하다"면서 실제로 구매자가 나타날지는 알 수 없다고 덧붙였다.
사진=더선 캡쳐
나승우 기자 winright95@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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