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OTV 이대형·오재원, 15일 잠실 라이벌전 동반 해설 출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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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이대형과 오재원 SPOTV 해설위원이 동반 출격한다.
두 해설위원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 중계를 맡는다.
두 해설위원이 동시 출격하는 토요일 경기를 비롯해 2023 KBO리그 두산 대 LG 주말 3연전 모두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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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라이벌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가 올 시즌 첫 맞대결을 펼친 가운데 이대형과 오재원 SPOTV 해설위원이 동반 출격한다.
두 해설위원은 15일 서울 잠실구장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 LG 트윈스의 주말 3연전 두 번째 경기 중계를 맡는다.
이대형과 오재원 위원이 해설로 동반 출격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두 해설위원 모두 선수 시절 재치 넘치는 플레이를 펼쳐 LG와 두산 팬들의 절대적인 지지를 받으며 두터운 팬층을 보유하기도 했다.
이대형 위원은 시즌 개막 전 해설위원 데뷔를 앞둔 오재원 위원에 대해 “선수 시절 플레이처럼 해설에서도 창의성을 발휘해 야구 해설에 새로운 획을 그을 것”이라고 전망한 바 있다. 그리고 오재원 위원은 “이대형 선배도 만만치 않게 창의적 플레이를 선보여 해설에서도 창의력 대결이 펼쳐지지 않을까”라고 화답하기도 했다.
창의적인 해설만큼이나 두 해설위원의 수트핏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지난 시즌 두 차례 특별 해설로 나섰던 이대형 위원은 당시 야구팬에 의해 우연히 찍힌 사진 한 장으로 ‘잠실 아이돌’이라는 새로운 별명을 얻기도 했다. 반면, 오재원 위원은 은퇴 후 패션쇼 무대에 오르는 등 다방면에서 남다른 패션 감각을 뽐내고 있다. 과거 잠실 라이벌이었던 두 해설위원이 펼칠 그라운드 밖에서의 패션 대결도 눈여겨봐야 할 포인트다.
시즌 처음으로 맞붙게 된 한 지붕 두 가족, 두산과 LG 간 주말 3연전 결과에 야구 팬들의 관심이 쏠리는 가운데, 이대형과 오재원 위원이 어떤 티키타카를 선보일지에도 기대감이 고조되고 있다.
두 해설위원이 동시 출격하는 토요일 경기를 비롯해 2023 KBO리그 두산 대 LG 주말 3연전 모두 스포티비(SPOTV)에서 생중계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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