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일, 北미사일에 연합훈련…B-52 전략폭격기 출동

김희윤 2023. 4. 14. 21: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미군이 일본 자위대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14일에도 동해 상공에서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해당하는 일본 통합막료감부에 따르면 미군 B-52 전략폭격기 2대를 비롯해 F-35 전투기 4대, KC-135 공중급유기 2대와 일본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 4대가 공동훈련을 진행했다.

미군은 일본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전날에도 F-16 전투기와 F-2 전투기로 각종 전술훈련을 진행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미군이 일본 자위대와 북한 탄도미사일 발사에 대응해 14일에도 동해 상공에서 연합훈련을 진행했다.

일본 항공자위대 F-15. [사진제공 =일본 항공자위대]

한국 합동참모본부에 해당하는 일본 통합막료감부에 따르면 미군 B-52 전략폭격기 2대를 비롯해 F-35 전투기 4대, KC-135 공중급유기 2대와 일본 항공자위대 F-15 전투기 4대가 공동훈련을 진행했다.

이날 B-52는 이날 한반도에도 전개해 한국 공군 F-35A, F-15K 전투기와 함께 훈련했다.

B-52H는 사거리 200㎞의 공대지 핵미사일을 비롯해 최대 31t의 폭탄을 싣고 6천400㎞ 이상을 날아가 목표물을 폭격할 수 있다.

미군은 일본과 북한이 탄도미사일을 쏜 전날에도 F-16 전투기와 F-2 전투기로 각종 전술훈련을 진행했다.

통합막료감부는 "강고한 미일 동맹 하에서 미군과 자위대의 즉각 대응 태세를 확인하고, 공동 작전 능력의 강화를 도모했다"고 밝혔다.

김희윤 기자 film4h@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