견미리, 축의금 기부 논란에 입 열었다 “기부처와 관련無…억측 삼가달라” [공식입장]

유지희 2023. 4. 14. 19:45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배우 견미리. 사진제공=일간스포츠 
배우 견미리가 딸이자 배우인 이다인의 결혼식 축의금 기부 관련 의혹을 부인하며 “더는 불필요한 억측은 삼가달라”고 당부했다. 

견미리 측은 14일 일간스포츠에 “사단법인 공생공감의 소유주는 이금주 대표가 맞고 견미리씨 가족은 후원자일 뿐 어떠한 이해관계도 없다”며 이 같이 말했다.

그러면서 “‘미리빨래방’, ‘미리나눔터’의 상표권 또한 공샘공감에 좋은 취지로 기부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견미리는 지난 7일 가수 겸 배우 이승기를 사위로 맞은 가운데 결혼식 축의금을 사단법인 공생공감 등에 기부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이 같은 사실이 알려진 뒤 견미리가 자신이 소유한 재단에 축의금을 기부한 것 아니냐는 주장이 나왔다. 또 공생공감이 저소득층을 위해 운영하는 빨래방 이름이 ‘미리빨래방’이라는 것이 알려지면서 해당 의혹이 더 커진 바 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