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동행’ 현빈 ♥손예진, 호텔 목격담까지…달달한 신혼 [종합]

배우 현빈(왼쪽)과 손예진. 사진제공=일간스포츠 

배우 현빈과 손예진이 함께 일본을 찾았다. 현지 목격담까지 솔솔 나오면서 이들 부부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14일 현빈 소속사 VAST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빈은 지난 10일 엠버서더로 활동하고 있는 이탈리안 하이엔드 라이프 스타일 브랜드 ‘로로피아나’의 ‘현빈 스페셜 에디션’ 프리뷰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일본을 찾았다. 지난 2017년 팬미팅으로 일본을 찾은 후 5년 만의 일본 방문이다.

현빈은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으로 일본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소속사에 따르면 이를 증명하듯 입국 당일 하네다 공항에 팬들의 행렬이 이어져 공항 측에서 안전을 고려해 마련한 별도의 퇴출로를 통해 팬들과 인사하는 자리를 가지는 해프닝이 벌어지기도 했다. 

이 일정에 부인 손예진도 동행했다. 손예진 소속사 엠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일간스포츠에 “손예진이 현빈과 일본으로 함께 출국했다”며 “손예진이 현빈의 일정과 함께 움직이고 있다”고 말했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 사진제공=온라인커뮤니티 

그런 가운데 이들이 일본의 한 호텔에 함께 있는 모습이 목격돼 관심이 쏠린다.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중심으로 현빈과 손예진으로 추정되는 두 남녀의 뒷모습이 담긴 사진이 빠르게 확산됐다. 

현빈과 손예진은 모처럼 일본을 찾은 만큼 행사 일정이 끝나고 개인 일정을 보낸 뒤 귀국할 예정이다. 

배우 현빈과 손예진. 사진제공=손예진 SNS 

한편 현빈과 손예진은 지난해 3월 말 부부의 연을 맺고 같은 해 11월 아들을 품에 안았다. 이들 부부가 최근 결혼 1주기를 맞은 가운데 손예진은 1주기 당일 자신의 SNS에 미공개 결혼 화보를 올리며 기념일을 자축하기도 했다. 

유지희 기자 yjhh@edaily.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