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잇숏] 하얀 밀가루로 만든 라면 사리가 노란색인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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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는 하얗습니다.
그래서 밀가루로 만든 국수 면도 우동 면도 하얗죠.
그런데 왜 똑같이 밀가루로 만든 이 라면 사리는 노란 걸까요? 계란이 들어간다, 기름에 튀겨서 그런 거다 여러 소문이 많은데요.
그래서 라면 제조회사들은 라면만 먹었을 때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인 비타민 B2를 첨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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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는 하얗습니다. 그래서 밀가루로 만든 국수 면도 우동 면도 하얗죠. 그런데 왜 똑같이 밀가루로 만든 이 라면 사리는 노란 걸까요? 계란이 들어간다, 기름에 튀겨서 그런 거다 여러 소문이 많은데요. 실은, 자료1 노란색을 띠는 영양소인 비타민 B2가 들어가기 때문입니다.
여기 봉지에 적혀있는데, 보이시나요? 라면이 대중화된 1980년대, 나트륨도 많고 탄수화물도 많은 이 식품은 건강에 안 좋다는 낙인이 찍히고 말죠. 그래서 라면 제조회사들은 라면만 먹었을 때 결핍되기 쉬운 영양소인 비타민 B2를 첨가했습니다. 비타민 B2는 피부 재생 등 각종 대사 과정에 관여하는 영양소로, 몸에서 합성되거나 저장되지 않아 매일 먹어줘야 합니다.
라면 사리에 들어가는 면류첨가알칼리제도 면 색을 누렇게 하는데요. 라면의 쫄깃한 식감을 살려주는 성분입니다. 아, 파스타 면도 밀가루로 만들었지만 노란색이죠. 여기엔 비타민 B2가 아닌 계란이 들어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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