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빈 "♥정한샘 '19금 뮤지컬', 응원해줄 순 없었다" 고백 (결말동)

오승현 기자 2023. 4. 14. 17: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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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말고 동거' 남자친구 정한샘의 파격 공연을 보던 조한빈이 심경을 밝힌다.

이날 조한빈은 남자친구 정한샘의 공연을 보러갔다.

조한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한샘의 공연에 대해 "처음에는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

방송에는 정한샘의 공연을 지켜보는 조한빈의 모습이 담기며 그의 일을 이해할 수 있는 이유가 밝혀짐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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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결혼 말고 동거' 남자친구 정한샘의 파격 공연을 보던 조한빈이 심경을 밝힌다.

14일 방송하는 채널A 예능 프로그램 '결혼 말고 동거'(이하 '결말동')은 '동거남의 19금 뮤지컬을 보는 동거녀의 심정은?'라는 제목의 예고 영상을 선공개했다.

이날 조한빈은 남자친구 정한샘의 공연을 보러갔다. 정한샘은 상의를 탈의한 채 파격적인 공연을 펼쳤다. 한혜진은 "조한빈은 정한샘의 공연을 몇 번 가서 봤다고 한다"며 상황을 설명했다.

정한샘은 여성 관객들 사이를 걸으며 소통하기도 했다. 조한빈은 제작진과의 인터뷰를 통해 정한샘의 공연에 대해 "처음에는 많이 놀랐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여성들만 볼 수 있는 쇼다. 그 자체만으로도 받아들이기 어려웠다.  여자친구 입장에서는 터치가 많을 수록 좋지는 않다. 아무리 관객이라도 낯선 여자다"라며 "그래서 공연 초반에는 오빠를 응원해 줄 수는 없었다"고 심경을 털어놨다.

방송에는 정한샘의 공연을 지켜보는 조한빈의 모습이 담기며 그의 일을 이해할 수 있는 이유가 밝혀짐을 예고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동거 커플의 이야기는 14일 오후 10시 50분 '결혼 말고 동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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