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재현, 복권 사는 버릇 "어차피 안 된다…액땜하는 느낌"

(엑스포츠뉴스 이슬 기자) 안재현이 중요한 일이 있을 때 복권을 사는 버릇을 공개했다.

14일 에스콰이어 코리아 유튜브 채널에는 '안재현이 매주 로또를 사는 이유?'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영상에서 안재현은 최근 쇼핑한 아이템을 소개했다. 안재현은 "가장 최근에 산 건 로또다. 복권을 사는 버릇은 모델 할 때부터 늘 있었다. 어차피 안 된다. 안 되는데 이 친구가 그걸 액땜을 다 해가는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오디션을 볼 때나 중요한 현장이 있을 때는 즉석 복권도 해보고, 이렇게 사면 '어차피 안 될 텐데. 안 좋은 건 얘가 끝냈으니까 좋은 일이 벌어지겠지?' 해서 복권을 꼭 샀었다"라고 부연했다.

그러면서 안재현은 "1등이 되면 정말 많이 자랑하고 싶다"라고 희망했다.

한편, 안재현은 KBS 2TV 주말드라마 '진짜가 나타났다'를 통해 4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했다.

사진=유튜브 방송 화면

이슬 기자 dew89428@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