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려 7년 열애 결실! 레이디제인의 예비 신랑 임현태의 깜짝 놀랄 경력
레이디제인이 결혼합니다. 무려 7년 동안 열애 끝에 10월14일 웨딩마치를 울린다고 해요. 예비 신랑은 1984년생인 레이디제인보다 10살 연하의 배우 임현태인데요. 최근 SBS 〈모범택시 2〉에서 김영민 역으로 이름을 알리는 중인 신인 배우입니다.
두 사람은 각각 언론을 통해 결혼의 기쁨과 쏟아지는 축하에 대한 감사 인사를 전했어요. 먼저 레이디제인은 14일 엑스포츠뉴스에 "남들 다 하는 결혼이라 유난 떨고 싶지 않아서 천천히 알리려고 했다"라며 조심스러운 반응을 보였어요. 그러면서도 "어른스럽고, 정말 착하고 선한 친구라 오랜 시간 트러블 없이 잘 만날 수 있었다"라고 예비 신랑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습니다.
한편 임현태는 같은 날 이데일리에 첫 만남부터 레이디제인에게 반했다고 털어놨습니다. 과거 〈오디션 트럭〉이라는 프로그램의 MC였던 임현태는 게스트로 출연한 레이디제인에게 먼저 연락처를 물어보고 줄곧 연락을 했다는데요.
레이디제인도 비슷한 이야기를 했습니다. 그는 이어지는 임현태의 연락에도 나이 차이가 워낙 많이 나다 보니 경계심을 품었다고 해요. 하지만 임현태의 꾸준함에 조금씩 마음을 열었고, 결국 연인으로 발전했습니다.
그런데 임현태가 아이돌 출신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현재는 배우로 전업해 신인에 가까운 상태지만, 2014년 빅플로의 래퍼 하이탑으로 데뷔했어요. 아이돌 시절 중 가장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활동은 MBC 〈진짜사나이2〉일텐데요. 당시 블링블링한 첫 등장과 '24시간 힙합 라이프' 면모로 큰 웃음을 선사한 적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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