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건유, '구미호뎐1938' 출연 확정…김소연과 호흡 [공식입장]

(엑스포츠뉴스 최희재 기자) 배우 한건유가 새 드라마 '구미호뎐1938'에 출연한다.

한건유가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드라마 '구미호뎐1938'에 캐스팅 돼 안방극장을 찾을 예정이다.

최근 한규원에서 한건유로 활동명을 변경한 그는 '구미호뎐1938'을 시작으로 향후 활발한 연기 활동을 예고했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연(이동욱 분)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등 막강한 캐스팅 조합과 색다른 소재로 드라마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가운데, 한건유가 합류 소식을 전해 이목을 사로잡는다.

한건유는 극 중 류홍주(김소연)의 든든한 경호원 유재유 역으로 분해 김소연과 쫄깃한 연기 호흡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가 연기할 유재유는 그림자처럼 류홍주를 지키는 충직한 인물. 류홍주의 안전을 책임질 그의 활약이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그간 드라마 '피고인', 웹드라마 '숫자녀 계숙자', '한입만 시즌2' 등 다양한 작품에서 무궁무진한 소화력을 보여줬던 한건유는 '구미호뎐1938'을 통해 첫 시대극에 도전한다.

한편, '구미호뎐1938'은 오는 5월 6일 오후 9시 20분 첫 방송된다.

사진=스타하우스엔터테인먼트

최희재 기자 jupiter@xports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