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병원, 최첨단 스마트병원 구축 '본격'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2023. 4. 14. 16:24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조선대학교병원이 최첨단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14일 2층 해오름관에서 '개원 52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개원 52주년 '새 병원 신축 비전 선포식'

조선대학교병원이 최첨단 스마트병원 구축을 위해 본격적으로 나섰다.

조선대병원(병원장 김경종)은 14일 2층 해오름관에서 ‘개원 52주년 기념식 및 비전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기념식은 김경종 병원장 기념사를 시작으로 ▲축사(김이수 이사장, 민영돈 총장, 이형석 국회의원, 윤영덕 국회의원) ▲축하 영상 메시지(강기정 광주시장, 임택 동구청장)▲시상식(공로상, 장기근속상, 모범상, 미션·비전 공모전 최우수상) ▲비전 수립 경과보고 및 설명 ▲비전 선포사 및 퍼포먼스 등으로 진행됐다.

시상식에서는 ▲공로상 임상교수 7명, 전공의 3명, 외부추천 2명 ▲모범상 28명 ▲40년 장기근속상 3명 ▲30년 장기근속상 13명 ▲20년 장기근속상 3명 ▲10년 장기근속상 25명 ▲미션·비전 공모전 최우수상 원무팀, 총 84명과 1팀에 상장이 수여됐다.

이날 조선대병원은 개원 52주년 기념식과 함께 새로운 비전(NEW VISION)을 선포했으며 뉴 비전과 함께 슬로건·미션·핵심 가치를 공개했다.

비전 선포식에서는 ‘생명 존중의 첨단 의료로 인류의 행복한 삶에 기여한다’ 라는 미션으로 ‘새로운 도약! 스마트 의료를 선도하는 조선대학교병원’ 슬로건 아래 비전(▲첨단 의료로 존경받고 신뢰받는 새 병원 ▲창의적인 연구와 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새 병원 ▲변화와 혁신을 주도하는 새 병원 ▲지역과 함께 세계로 도약하는 새 병원)과 핵심 가치 (‘스마트 의료’, ‘선도하는 연구와 교육’, ‘끊임없는 도전’, ‘사회 공헌’)를 발표했다.

전 직원 대상 공모전과 관리자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새로운 미션·비전은 2028년 새 병원 신축을 앞두고 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클라우드, 로봇 등을 기반으로 한 최첨단 스마트 병원으로 도약해 나가겠다는 강한 의지를 담고 있다.

김경종 병원장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새롭게 인식하고, 여기서 더 나아가 개원 52주년을 새로운 도약을 위한 ‘터닝포인트’로 삼고자 한다”며 “더 큰 미래, 더 멋진 조선대학교병원을 향해 힘차게 전진한다면 현재 추진 중인 병원 신축사업을 성공적으로 진행시켜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굳게 믿는다”고 말했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