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전원일기 재방송료='0원'?…"한 푼도 없어" (오픈인터뷰)

오승현 기자 2023. 4. 14. 16:1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뉴스A' 오픈 인터뷰에 데뷔 50주년을 맞은 배우 유인촌이 출연한다.

15일 방송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김윤수 앵커)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연극 '파우스트'로 돌아온 배우 유인촌을 만난다.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한 올해 데뷔 50주년의 원로 배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오승현 기자) '뉴스A' 오픈 인터뷰에 데뷔 50주년을 맞은 배우 유인촌이 출연한다.

15일 방송하는 채널A 주말 저녁 '뉴스A'(김윤수 앵커)의 '오픈 인터뷰'에서는 연극 ‘파우스트’로 돌아온 배우 유인촌을 만난다.

前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유인촌, 장수 드라마 ’전원일기‘에 출연한 올해 데뷔 50주년의 원로 배우다.

그는 인터뷰를 통해 최근 활발히 재방송되고 있는 ’전원일기‘의 ’재방료‘에 대해서는 저작권법 개정 전의 작품이라는 이유로 “재방료는 한 푼도 없다”고 밝힌다.

이어 유인촌은 배우가 된 계기에 대해서는 친형인 故 유길촌 PD (‘장희빈’, ‘조선왕조 500년’ 연출)의 영향이 컸다고 밝히며 “대학 연극 반이었던 형을 쫓아다니며 자연스럽게 배우의 꿈을 키웠다”고 회상한다.

한편, 2012년 ‘유인촌 신인상’을 받은 배우 박해수와의 에피소드를 전할 예정이다. 연극 ‘파우스트’로 한 번 더 인연을 맺은 두 사람, 박해수는 연극 첫 리딩 때 유인촌의 목소리를 듣고 진심으로 소름이 끼쳐 조용히 녹음을 했다는데. 그가 녹음을 하게 된 사연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파우스트 명대사 “멈추어라! 순간이여, 너는 아름답다”처럼 아름다운 순간에 멈춘 것 같냐는 질문엔 “아름다움을 채우기 위해 죽을 때까지 노력한다, 그때쯤 멈춘다”며 ‘유인촌 명언’을 대방출한다.

99%의 노력과 1%의 영감으로 살고 있지만 “늘 1%가 부족하다”며 나머지 1%를 채우기 위해 또다시 무대에 올라선 유인촌. 그의 인터뷰는 15일 오후 7시 뉴스A의 마지막 코너인 ‘오픈 인터뷰’에서 공개된다.

사진 = 채널A

오승현 기자 ohsh1113@xportsnews.com

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