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계 소식] 윌스기념병원, 심·뇌·혈관센터 개소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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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이 심혈관 및 뇌혈관질환에 대한 전문적인 진료를 위한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의료원장은 "심·뇌·혈관센터는 3년 정도 전문가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0년 완공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거점병원으로 운영을 하다가 오늘에서야 비로소 개소식을 갖게 됐다"며 "과정이 길었던 만큼 철저한 준비를 했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남부지역 심뇌혈관질환자들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 훌륭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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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스기념병원은 지난 13일 윌스기념병원 대회의실에서 박춘근 의료원장과 이동근 병원장, 수원교구 조욱현 신부, 수원남부소방서 이종충 서장, 성빈센트병원 성재훈 주임교수 등 지자체 및 병원, 요양병원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심·뇌·혈관센터 개소식'을 진행했다. 개소식은 기념사 및 축사, 심뇌혈관센터 소개, 테이프 커팅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특히 각 진료파트별로 담당 전문의들이 그동안의 환자 사례와 치료 방법, 질환 등을 소개하는 순서를 통해 심·뇌·혈관센터의 의미와 중요성을 참석자들에게 전달했다.
지난달부터 운영하고 있는 윌스기념병원 심·뇌·혈관센터는 심장혈관과 뇌혈관 그리고 대동맥, 팔다리 혈관 등에 대한 중재 치료에 적합한 최첨단 장비를 갖추고 뇌 신경외과, 심장내과, 혈관외과 의료진을 중심으로 신경과, 응급의학과, 영상의학과, 마취통증의학과, 재활의학과 등 전문의료진들로 구성되어 심뇌혈관질환에 대한 예방과 치료, 관리에 이르는 통합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급성 심뇌혈관질환자가 응급상황으로 내원할 경우 바로 검사와 치료가 가능할 수 있도록 24시간 대응시스템으로 운영하고 있다.
윌스기념병원 박춘근 의료원장은 "심·뇌·혈관센터는 3년 정도 전문가의 타당성 검토를 거쳐, 2020년 완공되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코로나거점병원으로 운영을 하다가 오늘에서야 비로소 개소식을 갖게 됐다"며 "과정이 길었던 만큼 철저한 준비를 했고, 이를 바탕으로 경기남부지역 심뇌혈관질환자들에 대한 신속한 진단과 치료, 훌륭한 결과를 보여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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