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FEZ-인천테크노파크-태전그룹,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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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인천테크노파크,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인 태전그룹이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힘을 합친다.
14일 IFEZ에 따르면 3개 기관이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김진용 청장,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오영석 태전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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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경제자유구역청(IFEZ)과 인천테크노파크, 의약품 유통 전문기업인 태전그룹이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스타트업 육성 지원에 힘을 합친다.
14일 IFEZ에 따르면 3개 기관이 송도국제도시 인천스타트업파크에서 김진용 청장,이주호 인천테크노파크 원장,오영석 태전그룹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육성 지원을 위한 상호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스타트업 공동 발굴및 육성 지원을 위한 협력 체계 구축과 스타트업 실증 지원을 위한 실증자원 연계, 혁신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한 공동 사업 발굴 등이다.
이번 체결은 스타트업 육성을 위해 13개 협력 파트너를 통해 32개 스타트업에 대해 실증을 지원하는 IFEZ 실증 브릿지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협약에 따라 태전그룹은 자체 보유 플랫폼과 약국 유통망, 데이터, 공간, 전문가 등의 실증 자원을 통해 토탈헬스케어 혁신 서비스 시스템 구축을 위한 실증을 지원하고 인천스타트업파크는 바이오·헬스케어 혁신 스타트업 제품·서비스를 선정, 실증자금(3000만원 내외)을 지원할 예정이다.
김진용 청장은 “이번 협약이 인천스타트업파크 바이오·헬스케어 스타트업 성장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스타트업 실증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 실증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협약에 따라 추진되는 실증브릿지 Smart-X Pharmacy 프로그램은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7년 이내 스타트업을 2개사 내외로 선발 지원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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