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양행, 유일한 박사 정신 잇는 ESG경영 실천 공동 선언식 개최

이춘희 2023. 4. 14. 15:52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유한양행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공유하는 유한 주요 가족사 및 유한학원과 함께 공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유한 ESG경영 실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에서 "유일한 박사님의 창업이념은 시대가 요구하는 ESG 경영과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이 되며 유한 공동체에 매우 중요한 정신적 자산"이라며 "이번 선언식을 통해 유한양행과 가족사, 유한학원이 기업 이념의 실천을 통해 ESG 경영 강화에 나서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유한양행은 창업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을 공유하는 유한 주요 가족사 및 유한학원과 함께 공동의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서고자 ‘유한 ESG경영 실천 공동선언식’을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유한 ESG 경영 실천 공동 선언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최승한·박종현 유한크로락스 공동대표,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 서상훈 유한화학 대표, 김현중 유한대 총장, 고병두 유한공고 교장(왼쪽부터). [사진제공=유한양행]

이번 선언식에는 조욱제 유한양행 사장을 비롯해 진재승 유한킴벌리 대표, 서상훈 유한화학 대표, 최승한·박종현 유한크로락스 공동대표 및 김현중 유한대 총장과 고병두 유한공고 교장 등이 유한양행 본사에 모여 ESG 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

공동 선언을 통해 유한양행과 주요 가족사 및 유한학원은 “기업에서 얻은 이익은 그 기업을 키워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 “정직은 유한의 영원한 전통이 돼야 한다”는 유일한 박사의 기업 이념과 철학이 지속 가능 경영의 기본 정신임을 확인하며 이러한 창업정신을 바탕으로 상호 유기적으로 협력해 더 나은 미래, 건강한 인류와 지구환경을 위한 ESG 경영에 적극적으로 나설 것을 대내외적으로 선언했다.

이번 선언문에는 환경 경영 및 기후 위기 대응, 윤리 경영 및 인권 경영 강화, 동반 성장과 사회적 가치 창출을 위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고 환경과 사회, 지배구조 전 영역에서 ESG 가치를 확산하겠다는 내용이 담겼다.

조욱제 사장은 인사말에서 “유일한 박사님의 창업이념은 시대가 요구하는 ESG 경영과 지속 가능 경영의 기반이 되며 유한 공동체에 매우 중요한 정신적 자산”이라며 “이번 선언식을 통해 유한양행과 가족사, 유한학원이 기업 이념의 실천을 통해 ESG 경영 강화에 나서며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적극적으로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이춘희 기자 spring@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