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사이버대학교, 대한변리사회와 인재 양성 및 산·학 공동 연구를 위한 업무협약 체결
고려사이버대학교(총장 김진성)와 대한변리사회(회장 홍장원)는 12일 오후 2시 고려사이버대학교 계동캠퍼스 대회의실에서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 및 교육사업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 자리에는 김진성 고려사이버대학교 총장, 한운영 산학협력단장, 백창현 기획홍보처장, 박정선 교학처장, 조성관 산학협력팀장과 홍장원 대한변리사회 회장, 김동명 부회장, 안재훈 교육이사, 국은정 팀장, 박재성 주임 등이 참석했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양 기관은 활발한 인적·물적 자원의 교류를 약속했다. 고려사이버대학교는 대한변리사회와의 “산업체 위탁교육” 계약 체결을 통한 상호 발전 협력과 영어, 일어, 중국어 등 어학 콘텐츠 교육 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며, 대한변리사회의 요청에 따른 맞춤 교육 과정을 온라인 학위과정 또는 비학위과정으로 개설함과 동시에 대한변리사회 임직원 중 자격이 있는 전문가를 대학의 겸임교수로 위촉할 계획이다.
고려사이버대학교 김진성 총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의 발전은 물론, 관련 분야의 산업 발전을 위한 인재 양성과 공동 연구·개발 및 교육사업에 힘씀으로써 양 기관이 더욱 발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고려사이버대학교 법학과는 기본법 과목에 충실한 교과과정을 바탕으로 체계적인 전문 법 영역 교육과정을 개설함과 동시에, 현실 요구에 발 빠르게 대처한 다양한 특강 등을 준비함으로써 법학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또한 회계와 세무 전문가 양성을 위한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갖추고 있는 세무·회계학과와, 단일·이중·다언어 트랙으로 영어·일어·중국어 세 가지 언어를 동시에 학습할 수 있는 실용외국어학과 등 다양한 전공을 제공하여 재학생들에게 최적의 학습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서명수 기자 seo.myongsoo@joongang.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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