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 앞으로 13년 더 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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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가 앞으로 13년은 더 달릴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지난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에 대해 정밀안전진단과 잔존수명평가를 시행했고 2035년까지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1호선 전동차는 1997년 개통 이후 26년째 운행되고 있지만 추가 운행을 위해 잔존수명을 평가한 결과 전동차의 관리상태가 최상의 정비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13년 동안 더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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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가 앞으로 13년은 더 달릴 수 있는 상태인 것으로 조사됐다.
대구교통공사는 철도안전법에 따라 지난해 대구도시철도 1호선 전동차에 대해 정밀안전진단과 잔존수명평가를 시행했고 2035년까지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평가받았다.
현재 1호선 전동차는 1997년 개통 이후 26년째 운행되고 있지만 추가 운행을 위해 잔존수명을 평가한 결과 전동차의 관리상태가 최상의 정비상태를 유지하고 있어 앞으로 13년 동안 더 운행이 가능한 것으로 인정받았다.
이 평가는 다른 지역 도시철도 전동차 잔존수명보다 4~6년이 더 긴 것이다. 이번 잔존수명 연장으로 360억원 이상의 예산을 절감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기혁 대구교통공사 사장은 “철저한 정비관리, 5년 주기 정밀안전진단 등을 통해 시민들이 안심하고 도시철도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대구=최일영 기자 mc102@kmib.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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