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siaNet] '중국의 오토밸리'에서 생산한 자동차, 우한 넘어 세계로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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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학루는 3D 몰입형 풀 모션 스테이지로 탈바꿈하고, 양쯔강과 한강에 인접한 수천 채의 건물은 영롱한 색으로 화사하게 빛났다.
이어 그는 "소비자의 신뢰를 더 높이고, 소비 잠재력을 끌어올려 자동차 시장의 회복과 안정화를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중국의 오토밸리'에서 생산한 자동차의 순회 전시회를 우한에서 계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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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한, 중국 2023년 4월 14일 AsiaNet=연합뉴스) 이달 11일 저녁, 중국 중부 도시 우한에서도 손꼽히는 명소인 황학루 앞에서 둥펑자동차그룹(Dongfeng Motor Corporation)은 우한시 상무국, 우한경제기술개발구(Wuhan Economic & Technological Development Zone, WEDZ) 관리위원회와 함께 자사 혁신의 성과를 발표하고, '중국의 오토밸리(China's Auto Valley)'로도 알려진 우한 지역에서 생산하는 자동차의 탁월한 경쟁력을 선보이는 순회 전시회를 개최했다.
황학루는 3D 몰입형 풀 모션 스테이지로 탈바꿈하고, 양쯔강과 한강에 인접한 수천 채의 건물은 영롱한 색으로 화사하게 빛났다. 우한시의 자랑인 귀산(Turtle Mountain)과 사산(Snake Mountain), 귀산 TV 타워, 강변을 따라 늘어선 바지선 선착장 40개소가 25km에 달하는 거대한 스크린을 이루면서, 빛과 그림자가 어우러지는 화려한 시각적 향연을 연출했다.
전시회에서는 둥펑이 주력하는 7개 시리즈의 18개 차종이 전시됐다. WEDZ 홍보부 및 WEDZ 융합미디어센터에 따르면, 이번 행사에서는 기업 및 소비자 고객을 초청해 경험을 공유하는 한편, 유명 숏 비디오 인플루언서들이 시청자와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전시회를 생중계했다고 한다.
우한 최초의 승용차인 Citroen Fukang의 생산부터 우한 최초의 고급 신에너지 차량 브랜드인 VOYAH의 수출에 이르기까지, 둥펑은 지난 30년 동안 우한 발전에 적극적으로 기여했다.
최근 수년간 탁월한 기술 기업으로 거듭난 둥펑은 M-Hero, VOYAH, AEOLUS, Nano 등 신에너지 승용차의 브랜드 매트릭스를 구축했다. 둥펑은 자동차 등급 칩과 전력 시스템 등 핵심 기술을 보유하는 한편, 신에너지 플랫폼, 핵심 기술, 핵심 자원의 레이아웃 기초를 마련했다.
2022년 둥펑은 전년 대비 1.6배 증가한 47만 대의 신에너지 차량을 판매했다.
둥펑자동차의 고위 임원이자 수석 회계사인 Feng Changjun은 "둥펑은 향후에도 혁신 주도 전략을 꾸준히 이행하는 한편, 자체 브랜드와 신에너지 사업의 강화, 최적화 및 확장에 더 큰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면서 "또한 핵심 경쟁력을 지속해서 개선함으로써 세계적 수준의 자동차 제조업체로 성장할 것"이라고 말했다.
WEDZ 문화관광국 국장 Chen Xiang은 이번 전시회에서 빛의 심포니 오케스트라로 대중의 이목을 사로잡는 데 성공했다. 황학루 앞에 늘어선 12대의 VOYAH가 오케스트라의 음악에 맞춰 불빛을 반짝이며 WEDZ에서 육성된 자동차 브랜드를 홍보한 것이다.
둥펑 CEO Lu Fang은 "VOYAH 브랜드는 3년 만에 SUV, MPV, 세단까지 개발했으며, 이는 신에너지 자동차 기업 중 가장 완벽한 제품 레이아웃"이라며, "VOYAH가 인기를 얻을수록 더 뛰어난 차량을 출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부연했다.
WEDZ의 최고 감독관이자 우한시 고위 공무원인 Liu Ziqing은 "소비는 경제 성장의 중요한 동력"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소비자의 신뢰를 더 높이고, 소비 잠재력을 끌어올려 자동차 시장의 회복과 안정화를 촉진하기 위해 앞으로도 '중국의 오토밸리'에서 생산한 자동차의 순회 전시회를 우한에서 계속 개최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자료 제공: The Publicity Department of WEDZ and the Convergence Media Center of WEDZ
사진:
링크: https://iop.asianetnews.net/view-attachment?attach-id=439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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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출처 : 아시아넷 보도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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