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공사, 찾아가는 마음여행 사업 시행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주민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마음여행 사업을 시행한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사회공헌사업인 찾아가는 마음여행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누적된 사회적 우울감과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인천사회복지협의회와 지역주민 심리상담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마음여행 사업을 시행한다.
14일 공사에 따르면 사회공헌사업인 찾아가는 마음여행은 코로나19 장기화 등 누적된 사회적 우울감과 불안감을 완화하기 위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미술심리상담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으로 지난 2021년부터 시작했다.
이번 사업을 위해 공사는 미술심리 상담을 진행할 교육생 20명을 모집할 계획이다.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이며 미술심리상담 자격증 보유자, 관련 교육 수료자 또는 미술심리상담 관련 대학원생(석사 이상)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최종 선발된 교육생 20명은 소정의 미술심리상담 수련과정을 거친 후 인천지역 사회복지기관과 함께 정서지원이 필요한 인천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미술심리 상담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교육생을 대상으로 전문가 코칭, 심리치료 실무교육 등 전문교육을 제공, 상담역량을 강화하고 교육생이 부담하는 교육비를 전액 환급해 주며 소정의 활동 보조비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공사는 이번 사업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제공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교육생들이 향후 사회복지시설 및 전문상담기관 등에 취업하는 기회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공사 김경욱 사장은 “찾아가는 마음여행은 높은 프로그램 만족도를 바탕으로 공사의 대표 지역사회공헌사업 중 하나”라며 “지역사회 맞춤형 사회공헌사업을 지속 확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이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Copyright © 데일리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