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부터 제대로 알아야" 공무원 동네투어 나선 지자체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전남 영광군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영광군 신규 공직자·유관기관 전입 직원 47명을 대상으로 영광바로알기투어를 실시했다.
투어에 참여한 유관기관 직원은 "군의 선제적인 인구정책이 실효성이 거둬 영광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길 바란다"며 "군에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 실정에 적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전남 영광군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영광군 신규 공직자·유관기관 전입 직원 47명을 대상으로 영광바로알기투어를 실시했다.
14일 군에 따르면 이번 투어는 지역 명소와 문화유적지를 탐방함으로써 군의 역사와 문화를 바르게 이해하고, 군정과 인구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제공, 군민으로서의 애향심을 심어주고 안정적인 조기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여자들은 지역의 대표 관광지인 불갑사를 시작으로 백제불교최초도래지, 백수해안도로, 기독교순교지, 칠산타워 등을 방문했다.
투어에 참여한 유관기관 직원은 “군의 선제적인 인구정책이 실효성이 거둬 영광이 과거의 명성을 되찾길 바란다”며 “군에 주인의식을 갖고 지역 실정에 적합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분야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신규 공직자 및 유관기관 전입 직원들에게 군의 인구정책을 홍보하고 관내 전입을 장려코자 하반기에도 영광바로알기투어를 추진할 예정이다.
영광=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이전성 기자 baekok@asiae.co.kr
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한 달에 150만원 줄게"…딸뻘 편의점 알바에 치근덕댄 중년남 - 아시아경제
- 버거킹이 광고했던 34일…와퍼는 실제 어떻게 변했나 - 아시아경제
- "돈 많아도 한남동 안살아"…연예인만 100명 산다는 김구라 신혼집 어디? - 아시아경제
- "일부러 저러는 건가"…짧은 치마 입고 택시 타더니 벌러덩 - 아시아경제
- 장난감 사진에 알몸 비쳐…최현욱, SNS 올렸다가 '화들짝' - 아시아경제
- "10년간 손 안 씻어", "세균 존재 안해"…美 국방 내정자 과거 발언 - 아시아경제
- "무료나눔 옷장 가져간다던 커플, 다 부수고 주차장에 버리고 가" - 아시아경제
- "핸들 작고 승차감 별로"…지드래곤 탄 트럭에 안정환 부인 솔직리뷰 - 아시아경제
- 진정시키려고 뺨을 때려?…8살 태권소녀 때린 아버지 '뭇매' - 아시아경제
- '초가공식품' 패푸·탄산음료…애한테 이만큼 위험하다니 - 아시아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