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표 창원특례시장, 새마을회장단과 소통 펼쳐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14일 수요자 중심의 행정을 펼치기 위해 창원시 국민운동단체인 새마을회 임원진과 만나 소통·공감을 했다.

이날 간담회는 2023년 수요자 중심의 시정 운영을 위해 창원시 9개 주요 단체 임원진과 소통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되었으며 지역 발전과 자원봉사에 앞장서는 창원시새마을회가 릴레이 간담회의 마지막 주자로 나섰다.

홍남표 경남 창원특례시장이 새마을회 임원진과 만나 소통·공감을 했다.

시는 새마을지도자 협의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8명과 새마을회 운영상의 애로사항과 개선방안, 시정 발전 방향에 대해 허심탄회하게 이야기하며 소통했다.

홍판출 회장은 “오늘 편안한 분위기에서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해주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변함없는 자원봉사활동과 시정 협력으로 동북아 중심도시 창원으로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홍 시장은 “코로나19 이후 경제 불황 등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시는 새마을지도자분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올해 시가 미래 혁신성장 기틀을 완성하는 해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시민 중심의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영남취재본부 송종구 기자 jgsong@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