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강원본부, 강릉산불 피해 주민 긴급구호물품 전달

한윤식 2023. 4. 14.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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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황인목)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강릉 이재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강원본부는 14일 강릉 아레나 임시대피소를 찾아 850만원 상당의 수건, 도시락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전달된 수건은 원활한 세면과 샤워 등 이재민들의 기본적인 위생관리를 위하여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의 요청에 따라 결정된 물품이다.

한편,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앞선 11일에도 도시락 450개를 전달하는 등 이재민들의 식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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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력 강원본부 제공
한국전력 강원본부(본부장 황인목)는 산불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은 강릉 이재민들에게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강원본부는 14일 강릉 아레나 임시대피소를 찾아 850만원 상당의 수건, 도시락 등을 전달하고 위로했다.

이날 전달된 수건은 원활한 세면과 샤워 등 이재민들의 기본적인 위생관리를 위하여 강릉시청 복지정책과의 요청에 따라 결정된 물품이다.

한편, 한국전력 강원본부는 앞선 11일에도 도시락 450개를 전달하는 등 이재민들의 식사를 지원하기도 했다.

황인목 본부장은 "소중한 일상을 잃은 분들의 아픔을 달래기에는 부족할 것이라고 생각한다"며 "산불로 피해를 입은 분들에게 미약하나마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춘천=한윤식 기자 nssysh@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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