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화로 통과 경기북부 4개 시·군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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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원선 전철과 평화로를 동일 생활권으로 하는 4개 시군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평화로 생활권인 4개 시군 간의 산업, 환경, 교통, 관광 등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김성원(동두천·연천), 정성호(양주) 국회의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가 참석해 경기북부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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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현안 해결을 위한 공동 합의문 서명 및 공동 건의문 전달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3일 시청 상황실에서 경원선 전철과 평화로를 동일 생활권으로 하는 4개 시군 상생 발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평화로 생활권인 4개 시군 간의 산업, 환경, 교통, 관광 등의 활성화를 위한 상생협력 차원에서 마련됐으며 김성원(동두천·연천), 정성호(양주) 국회의원과 박형덕 동두천시장, 김동근 의정부시장, 강수현 양주시장, 김덕현 연천군수가 참석해 경기북부 현안 문제를 논의했다.
신평화로 경기북부 4개 시군 간담회는 기존에 경원선 축 경기북부 4개 시군 간담회라는 이름으로 정기적으로 열렸으나 이번에는 신평화로 경기북부 4개 시군 간담회로 명칭이 변경됐다.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동두천·의정부·양주·연천 4개 시군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각종 규제로 지역 발전에 많은 제약을 받고 있다.
이날 박형덕 시장은 "동두천, 의정부, 양주, 연천은 국가안보를 위한 희생과 수도권에 적용된 각종 규제가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 평화로를 공유하고 있는 4개 시군은 공동 생활권으로 정책 공조의 필요성이 무엇보다 크다"며"오늘 이 자리에서 말씀해주신 소중한 의견을 모아 지역 현안을 해결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동두천·의정부·양주시와 연천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논의한 사안을 공동 합의문에 담아 서명하고 공동 건의문을 작성해 국회의원들에게 전달했다.
향후 4개 시군은 지자체 간 우호 협력 증진과 지역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및 상생 발전을 위한 업무 협력을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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