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경제진흥원, 웹툰IP 발굴 및 육성을 위해 ㈜케나즈·서울예술대학교와 업무협약 체결
서울시와 서울시 콘텐츠기업의 경쟁력을 만드는 중소기업 지원기관 서울경제진흥원(舊 서울산업진흥원)(SBA, 대표이사 김현우)은 서울 콘텐츠산업을 이끌어 갈 웹툰창작가 및 창작기업 육성을 위해 주식회사 케나즈(대표이사 이우재),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유태균)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서울경제진흥원과 주식회사 케나즈, 서울예술대학교는 지난 4월 13일 서울 콘텐츠산업의 주역이 될 웹툰 창작가 및 창작기업의 발굴과 양성,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업무 협약식에는 김현우 서울경제진흥원 대표이사와 이우재 케나즈 대표이사, 유태균 서울예술대학교 총장이 각 기관을 대표해 참석하였다.
이번 업무협약은 우수 웹툰IP(Intellectual Property, 지식재산권) 공동 발굴, 양성 및 육성 지원을 위한 출발점으로, △유망 웹툰 창작가 발굴 및 양성, 글로벌 진출 지원프로그램 공동 운영 △창작자 IP 확산, 사업화 지원을 위한 확장사업 연계 △서울애니메이션센터, 콘텐츠 취업전문 교육 인프라 연계 및 공공사업에 대해 기관이 상호 협력해 업무를 추진할 예정이다.
서울경제진흥원은 웹툰IP의 해외 진출에 적극적인 행보를 나서고 있는 케나즈와의 협력을 통해 창작가를 양성하고 우수 웹툰작품을 공동 발굴·지원하여 국내외 웹툰시장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작품이 될 수 있도록 육성하고자 한다.
또한 예술과 기술의 융합을 통해 미래 예술을 선도하는 서울예술대학교와의 협력함으로서, 웹툰IP가 트렌디한 문화예술 콘텐츠로 글로벌 확장할 수 있도록 다각화할 계획이다.
서울경제진흥원 김현우 대표이사는 “확장가능성이 무궁무진한 웹툰IP를 집중 육성하고 확장 지원함으로써, 콘텐츠산업의 균형적인 발전과 지속가능한 성장에 기여하고자 하며, 나아가 서울이 글로벌 콘텐츠산업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 중앙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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