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블랙핑크 지수? 월드스타 아닌 줄…너무 털털하고 예뻐" (라디오쇼)

장인영 기자 2023. 4. 14. 1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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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블랙핑크 지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때 박명수는 최근 유튜브 웹 예능 '할명수' 촬영으로 만난 블랙핑크 지수를 언급하했다.

  박명수는 지수에 대해 "너무 예쁘다. 털털하고, 처음에 만났을 때는 월드스타 아닌 줄 알았다. 스태프인 줄 알았다. 그만큼 너무 상냥하고 예쁘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한 청취자는 "박명수도 지수, 지민과 콜라보레이션해서 빌보드 진출하면 어떠냐"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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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블랙핑크 지수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로 꾸며져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미국 빌보드 차트에 진출한 K팝 가수들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특히 방탄소년단 지민이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서 1위를 차지한 데 이어 솔로로 컴백한 가수에 관해 이야기했다.



이때 박명수는 최근 유튜브 웹 예능 '할명수' 촬영으로 만난 블랙핑크 지수를 언급하했다. 그는 지수가 '꽃'으로 컴백했음을 알리며 "오늘 5시 30분 '할명수' 기대해주시길 바란다. 내 건데 어때"라며 능청스럽게 홍보하는 모습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지수에 대해 "너무 예쁘다. 털털하고, 처음에 만났을 때는 월드스타 아닌 줄 알았다. 스태프인 줄 알았다. 그만큼 너무 상냥하고 예쁘다. 즐거운 시간이었다"고 칭찬했다. 

그런가 하면 한 청취자는 "박명수도 지수, 지민과 콜라보레이션해서 빌보드 진출하면 어떠냐"고 전했다.

이에 박명수는 "안 해줘서 문제"라며 "연기자들은 해준다고 하는데 중간에서 막는다. 결재라인에서 커트된다. 같이 하자고 해놓고 '해외 나가있다'고 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사진=KBS 쿨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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