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 8년 만에 ‘지스타’ 참가…대규모 부스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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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8년 만에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 참가한다.
지난 2월 14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슈퍼얼리버드 기간 대규모 부스를 신청했으며, 최근 진행된 엔씨소프트 사내 간담회에서 직원들에게 지스타 참가 신청을 공식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넥슨까지 참가를 확정할 경우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으로 불리는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모두 참가하게 되면서 지스타는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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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씨소프트가 8년 만에 국내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에 참가한다. 대규모 부스로 참가 신청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게임 팬들의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14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엔씨소프트는 오는 11월 16일부터 19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열리는 ‘2023 지스타’에 B2C관 참가를 신청했다. 지난 2월 14일부터 모집을 시작한 슈퍼얼리버드 기간 대규모 부스를 신청했으며, 최근 진행된 엔씨소프트 사내 간담회에서 직원들에게 지스타 참가 신청을 공식화한 것으로 알려졌다.
엔씨소프트의 지스타 B2C관 참가는 지난 2015년 이후 8년 만이다. B2B관에는 게임 스타트업 전시를 후원하기 위해 지속 참가해왔다.
엔씨소프트는 B2C관에서 시연 중심 대규모 부스를 꾸리고 다양한 장르의 신작을 선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엔씨소프트는 현재 차세대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쓰론 앤 리버티(TL)’과 3인칭 슈팅 게임 ‘LLL’, 액션 어드벤처 ‘프로젝트M’, 실시간 전략 게임 ‘프로젝트G’ 등을 개발하고 있다.
넷마블도 올해 지스타 B2C관 참가를 확정했다. 넥슨은 아직 참가 여부를 결정하지 않았다. 넥슨까지 참가를 확정할 경우 3N(넥슨·엔씨소프트·넷마블)으로 불리는 국내 대표 게임사들이 모두 참가하게 되면서 지스타는 더욱 활기를 띌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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