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제43회 장애인의 날’ 기념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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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하며,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마라톤대회, 기념식, 상상 한마당 축제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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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제43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오는 20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에서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남양주시장애인단체연합회와 남양주시장애인시설·기관연합회가 공동 주관하고 남양주시가 후원하며, ‘우리 함께’라는 주제로 마라톤대회, 기념식, 상상 한마당 축제 등으로 구성된다.
마라톤대회에서는 장애인과 가족이 한 조가 돼 총 400명이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일원 1.4㎞ 구간을 달리며 마라톤으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이어지는 기념식은 육군사관학교 군악대와 가수 강원래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장애인 인권 헌장 낭독, 모범 장애인 및 유공자 표창,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상상 한마당 축제에서는 공연, 레크리에이션 등 화합의 시간을 가지며 장애인이 참여하는 장르 초월 장기 자랑 ‘우끼소’(우리들의 끼를 소개합니다)가 진행돼 모두 함께 참여하는 축제 분위기가 조성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장애인의 날’은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 의욕을 높이기 위해 매년 4월 20일로 제정됐으며, 민간단체에서 4월 20일을 ‘재활의 날’로 정하고 기념행사를 추진해 온 것에 이어 지난 1991년 법정 기념일로 공식 지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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