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돌티스트] 저스트비, '예술가 전도염'을 소개합니다 ③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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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아이돌, 그 안에는 자신만의 예술을 창작하거나 표현하는 아티스트들이 존재합니다.
엑스포츠뉴스가 만난 '아이돌티스트' 두 번째 주인공은 그룹 저스트비 전도염입니다.
엑스포츠뉴스가 만난 '아이돌티스트' 두 번째 주인공, 그룹 저스트비(이건우·배인·임지민·JM·전도염·김상우) 전도염은 "음악이 가장 중요"하다는 '아이돌티스트'다.
저스트비의 음악적 색깔 주축을 담당하는 전도염은 어떤 '아이돌티스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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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많은 아이돌, 그 안에는 자신만의 예술을 창작하거나 표현하는 아티스트들이 존재합니다. 멤버 '개인'을 아티스트로 집중 조명하는 엑스포츠뉴스만의 기획 인터뷰 '아이돌티스트'입니다. 엑스포츠뉴스가 만난 '아이돌티스트' 두 번째 주인공은 그룹 저스트비 전도염입니다. <편집자주>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아이돌티스트②]에 이어) 그룹 저스트비(JUST B) 멤버들이 바라보는 '아티스트 전도염은 어떤 모습일까.
엑스포츠뉴스가 만난 '아이돌티스트' 두 번째 주인공, 그룹 저스트비(이건우·배인·임지민·JM·전도염·김상우) 전도염은 "음악이 가장 중요"하다는 '아이돌티스트'다. 화려한 비주얼, 독창적인 세계관, 파워풀한 퍼포먼스 등 아이돌에게 필요한 여러 요소들 가운데 "음악"이 가장 우선시되어야 한다 강조하는 그다.
"좋은 음악은 오래 남는다고 생각해요. 아이돌 역시 좋은 음악을 가졌을 때 역사에 오래 남을 수 있지 않을까요? 음악이 우선시 되고 콘셉트, 비주얼, 스토리, 콘텐츠가 뒷받침되어야 더 단단해지는 것 같아요. 반대로 된다면 가수로서 아쉬움이 남을 수밖에 없겠죠."
이처럼 음악에 대한 소신이 뚜렷한 전도염. 서정적이고 차분한 분위기 내면의 음악적으로 느껴지는 그의 강단이 고스란히 느껴진다. 이는 그의 음악으로도 충분히 엿볼 수 있는 대목. 최근 발매한 전도염의 자작곡이자 저스트비 선공개곡 '얼어있는 길거리에 잠시라도 따듯한 햇빛이 내리길(이하 '얼잠따')'이 그렇다.
삭막하고 차가워진 세상에 조금이나마 삶의 희망과 위로를 전하고 싶은 저스트비의 따뜻한 마음을 담은 '얼잠따'. 직접 작사, 작곡한 전도염은 '얼잠따'를 시작으로 "저스트비만의 음악을 한다는 생각"이라며 만족감을 내비쳤다.
이는 멤버들 역시 마찬가지. 전도염의 음악을 누구보다 지지하고 신뢰하는 멤버들은 '얼잠따'를 통해 저스트비의 음악적 성장과 한계 없는 스펙트럼을 보여줄 수 있게 되었다며 기뻐했다. 저스트비의 음악적 색깔 주축을 담당하는 전도염은 어떤 '아이돌티스트'일까. 멤버들에게 물었다.
"우리 도염이는 작사, 작곡뿐 아니라 춤도 잘 추고 랩도 잘 하고 시도 잘 쓰고 글씨도 잘 쓰는 아주 완벽한 멤버인 줄 알았지만 너무나도 '귀차니즘'인 사람입니다. (웃음) 언제나 기대하게 만들어주는 도염이. 앞으로도 좋은 곡 많이 만들어낼 것이라 자신합니다. 화이팅." (임지민)
"전도염은 솔직하고 망설임이 없는 아티스트입니다. 본인의 감정, 감성을 음악과 가사로 써내려가는 것에 대해 주저함이 없죠. 본인이 어떤 느낌이 좋고, 싫은지도 솔직하고 정확하게 알고 있습니다. '얼잠따' 또한 본인이 그와 같은 감정에 몰입한 상태로 정말 짧은 시간 안에 주저없이 써내려간 곡입니다. 앞으로 저스트비 활동 속에서 그만의 멋을 가진 플레이어로서 활약할 모습 역시 기대됩니다." (이건우)
"도염이는 예술가적 성향이 짙은 친구라고 생각해요. 겉으로는 차갑고 차분해 보이지만 그만큼 속이 깊고 다양한 감정을 예민하게 잘 느끼죠. 자신이 느낀 감정을 작곡할 때 공감을 이끌어내는 가사와 자신만의 감성이 느껴지는 멜로디로 잘 표현하는 것 같아요. 이번 '얼잠따'도 마음을 따뜻하게 만드는 감성적인 곡이고, 많은 온리비들이 '얼잠따'를 통해 잠시나마 마음 따뜻해지는 경험하길 바라요." (배인)
"도염이는 굉장히 자신만의 색이 존재하는 동시에 중립을 잘 이어가는 아티스트인 것 같아요. 굳이 이렇게 추상적으로 표현하지 않아도 도염이가 작업하는, 혹은 작업했던 곡들 중 몇 곡만 들어봐도 알 수 있죠. 깊게 생각하지 않아도 듣기 편하고 매력적이고 좋은 곡이 많아요. 이런 면에서 '얼잠따' 역시 도염이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가 전체적으로 묻어 있는 동시에 리스너분들이 처음 듣더라도 익숙하고 노래가 좋다는 느낌을 받을 것이라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좋은 곡을 많이 만들어서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줘라, 도염아. 화이팅." (김상우)
"울 냥이 도염이의 노래가 드디어 선공개되었습니다. 멤버들과 '얼잠따'를 함께 처음 들었을 때 노래가 너무 좋아서 얼른 온리비한테 들려주고 싶었어요. 도염이만의 감성은 사람의 마음을 잘 울리는 것 같아요. 앞으로도 아티스트 전도염만의 다양한 감정과 느낌으로 좋은 노래가 나올 것이라고 저는 확신합니다. 컴백하는 앨범 곡들도 온리비들이 아주 마음에 들어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기대해주세요." (JM)
이와 같이 저스트비 멤버들의 믿음과 응원, 격려 속에서 전도염은 성장 중이다. 무궁무진한 발전 가능성을 안고 자신만의 빅픽처를 그려 나가는 전도염의 비전은 무엇일까.
"개인은 물론 저스트비의 성장하는 모든 순간들이 기대돼요. 제 머릿속에서 그리는 비전들이 반드시 이뤄질 거라 믿어요. 많은 분들이 오래오래 저스트비를 기억해주실 거라 생각해요. 나중에 나이가 많이 들었을 때 유능한 감독님이 제 이야기를 영화로 써주신다면, 더할나위 없이 멋진 인생이 될 것 같아요."
사진=박지영 기자, 블루닷엔터테인먼트
김예나 기자 hiyena07@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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