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매니저·코디와 한 달에 두 번 대화…인사도 조용히"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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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명수가 근 20년 가까이 일한 매니저와 코디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박명수는 "우리 매니저랑 코디는 말이 없다"면서 "한 달에 두 번 정도 말한다. 인사도 조용히 하고, 뭐 물어보면 '네' 그게 끝이다"라고 말했다.
박명수는 "근데 전 좋다. 코디랑 매니저가 조용하니까. 전 조용히 있는 걸 좋아해서 합이 잘 맞는다"고 스태프와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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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박명수가 근 20년 가까이 일한 매니저와 코디와의 일화를 공개했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로 꾸며져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는 '손절해야 할 인간관계 TOP 5'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다. 여기서 4위에는 '자기 얘기만 계속하는 사람'이 차트에 올랐다.
박명수는 "자기 얘기만 하는 사람들은 결국 자기 자랑으로 끝난다. 좀 꼴 보기 싫다"며 "이런 친구들은 학교 다닐 때 힘센 친구들이 '조용히 해' 하면 가만히 있는다. 근데 또 나이 들면 그런 친구들도 예전 같지 않더라"라고 경험담을 전했다.
전민기는 "(박명수) 매니저가 얘기 듣더니 박명수 씨랑 똑같다고 한다"며 의혹을 제기했다. 이에 박명수는 "제가 월급 주는 입장이니까 (매니저는) 제 말 들어야 한다"고 장난쳤다.
박명수는 "우리 매니저랑 코디는 말이 없다"면서 "한 달에 두 번 정도 말한다. 인사도 조용히 하고, 뭐 물어보면 '네' 그게 끝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박명수는 "요즘 프로그램이 시즌제가 많지 않나. 최근에 프로그램이 몇 개 끝나서 '시덕아(매니저) 프로그램 3개 날아갔는데 월급 깎자'고 농담으로 말했더니 '또 들어오겠죠'라고 하더라"라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박명수는 "근데 전 좋다. 코디랑 매니저가 조용하니까. 전 조용히 있는 걸 좋아해서 합이 잘 맞는다"고 스태프와의 케미스트리를 칭찬했다.
앞서 박명수는 매니저는 2005년부터, 코디는 2006년부터 함께 했다고 밝힌 바 있다.
사진=KBS 쿨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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