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민자도로 3곳 봄맞이 대청소 및 도로 정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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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민자고속도로에 대해 일제 정비작업을 벌이는 등 민자 도로 점검에 나섰다.
경기도는 15일부터 30일까지 도가 관리하는 민자고속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3곳에 대해 봄맞이 대청소 및 도로 정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청소가 실시되는 3개 민자도로는 도로 노면 및 터널 벽면 등 청소와 함께 방음벽 등 도로 시설을 일제히 정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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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가 도내 민자고속도로에 대해 일제 정비작업을 벌이는 등 민자 도로 점검에 나섰다.
경기도는 15일부터 30일까지 도가 관리하는 민자고속도로 ‘일산대교’, ‘제3경인 고속화도로’, ‘서수원~의왕 간 고속화도로’ 3곳에 대해 봄맞이 대청소 및 도로 정비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대청소가 실시되는 3개 민자도로는 도로 노면 및 터널 벽면 등 청소와 함께 방음벽 등 도로 시설을 일제히 정비할 예정이다.
이번 정비 내용은 상반기 중 예정된 2023년 경기도 민자도로 운영평가에 반영해 실효성을 높인다는 방침이다.
이번 청소 및 정비로 도로 이용객의 불편이 예상되는 만큼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실시하면서 구간별 구체적인 정비 내용을 민자도로 내 도로 전광표지(VMS) 및 각 민자도로 누리집 등을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정비 작업은 교통량이 많은 출퇴근 시간대를 피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고태호 경기도 도로정책과장은 “겨우내 쌓인 매연 및 먼지 등을 제거해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하고 터널 내부 적정 조도를 통해 주행 안전성을 확보하겠다”며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민간사업시행자와 적극 협의해 이용자 편의 증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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