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겨 먹는 '이 음식'이 노화의 주범
김서희 기자 2023. 4. 14. 11:30

공기가 건조하고 자외선이 강한 봄에는 피부 노화가 빨라진다.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시술이나 화장품에 신경을 쓰지만, 음식도 중요하다.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 피해야 하는 음식에 대해 알아본다.
◇짠 음식
피부 노화를 막기 위해선 짠 음식을 피해야 한다. 소금은 피부 속 콜라겐으로부터 수분을 빼앗는다. 수분을 뺏긴 콜라겐은 피부를 건조하게 할 뿐 아니라 피부 탄력을 떨어뜨려 잔주름을 유발하며 피부층을 얇게 만들어 피부 노화를 가속한다. 단 음식을 많이 먹는 것도 피하는 것이 좋다. 당분을 많이 섭취해 혈당이 오르면 피부 노화를 촉진하는 활성산소가 몸 안에 쌓이기 때문이다.
◇단 음식
단 음식도 피부 노화를 재촉한다. 당분을 섭취해서 혈당이 오르면 활성산소와 최종당화산물이 몸 안에 쌓인다. 최종당화산물은 체내에서 탄수화물 등이 처리되는 과정에서 생성되는 부산물로, 활성산소와 유사한 작용을 한다. 활성산소는 피부 노화를 촉진하고 최종당화산물은 피부 탄력을 책임지는 콜라겐을 변성시켜 피부 노화를 유발한다.
◇술과 담배
흡연과 과음도 노화를 촉진한다. 술을 많이 마시면 간에 부담을 줘 햇빛에 의한 피부 손상을 막는 항산화제와 비타민 C를 감소시킨다. 흡연은 몸 속의 비타민 C와 수분을 증발시켜 피부 탄력을 떨어뜨린다. 미국 케이스 웨스턴 리저브 대학 의과대학 성형외과 전문의 바먼 가이유론 박사팀의 연구에 의하면 담배를 피우는 사람은 담배를 피우지 않는 사람에 비해 눈 밑 살이 처지고 입술 주변에 주름이 생기는 등 얼굴 피부 노화가 빨리 찾아왔다.
◇비타민C 함량 높은 음식 챙겨 먹어야
비타민C가 많이 든 음식은 피부 노화 예방에 도움이 된다. 비타민C는 항산화 작용과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항산화 물질은 노화를 막아주는 효능이 있고 콜라겐은 피부뿐 아니라 뼈나 치아 등 신체조직을 튼튼하게 구성하는 데 필요한 단백질이다. 비타민C는 딸기, 키위, 파프리카, 브로콜리, 시금치 등에 풍부하다. 비타민E가 풍부한 무청, 호박, 해바라기씨도 피부 노화 예방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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