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마이클조던 사인 농구화 29억 낙찰에 "내 건 살림 보탬 안돼" (라디오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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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명수가 '글로벌 스타'가 아닌 '로컬 스타'를 꿈꿨다.
박명수는 "사실 저도 많은 분한테 사인해드리지만, 제가 여러분들 살림에 보탬이 되기 위해 더 스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도와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한 청취자가 "(박명수가) 더 큰 스타가 되기 전에 사인받으러 가야겠다"고 하자, 박명수는 "어려울 것 같다. 저는 로컬 스타로서 살겠다. 언제든지 사인 요청하라"고 재치를 뽐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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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장인영 기자) 개그맨 박명수가 '글로벌 스타'가 아닌 '로컬 스타'를 꿈꿨다.
14일 방송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이하 '라디오쇼')는 '검색N차트'로 꾸며져 빅데이터 전문가 전민기가 출연했다.
이날 박명수는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신었던 운동화가 역대 최고가 29억에 낙찰됐다. 마이클 조던이 볼 보이 꼬마한테 선물했던 사인 운동화라고 한다"고 오프닝 멘트를 전했다.
박명수는 "사실 저도 많은 분한테 사인해드리지만, 제가 여러분들 살림에 보탬이 되기 위해 더 스타가 되도록 노력하겠다. 도와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에 한 청취자가 "(박명수가) 더 큰 스타가 되기 전에 사인받으러 가야겠다"고 하자, 박명수는 "어려울 것 같다. 저는 로컬 스타로서 살겠다. 언제든지 사인 요청하라"고 재치를 뽐냈다.
사진=KBS 쿨FM
장인영 기자 inzero62@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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