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계 활력 프로젝트 ‘라라라 온’ 17일부터 개최
김지혜 2023. 4. 14. 11:16
대한가수협회의 가요계 활성화 프로젝트가 진행된다.
14일 대한가수협회에 따르면 가요계 활성화 프로젝트 ‘라라라 온(LALALA ON)’이 오는 17일~21일 5일 동안 서울 홍대 소극장에서 열린다.
17일 오후 3시 합정동 ‘라디오가가’ 라이브홀 무대는 가수 정훈희를 비롯해 풍금, 송유진, 신사, MC 진혜진 등이 출연한다. 18일 오후 3시 ‘라디오가가’ 라이브홀에서는 일기예보 나들, 박진광, 이진관과 스페셜 MC 겸 가수 김희진이 콘서트를 연다.
19일 오후 3시에는 장소를 홍대 ‘스페이스브릭’으로 옮겨 장미화, 나건필, 한수영, 두리, MC 진혜진이 공연을 진행한다. 20일 오후 3시 ‘스페이스브릭’에서는 대한가수협회장 이자연 회장이 직접 무대에 올라 원로가수 오정심과 양지원, 김추리, MC 진혜진 등과 무대를 꾸민다. 21일 오후 3시 ‘스페이스브릭’ 무대는 송대관, 남일해, 홍준보, 윤지영, MC 진혜진이 공연을 펼친다.
대한가수협회와 한국음악레이블산업협회이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실력파 가수들에게 보다 많은 기회를 제공하고, 가요계 종사자들에게 새로운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 공연 콘텐츠는 5월중 대한가수협회 전용 유튜브 채널 ‘대가수 tv’로 업로드 예정이다.
김지혜 기자 jahye2@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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