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언급" 하니♥양재웅·김우빈♥신민아…스타 커플에 쏠린 시선 [엑's 이슈]

이예진 기자 2023. 4. 14.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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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당히 공개연애를 하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

과거에는 공개연애를 하더라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지만, 최근 스타 커플들은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아도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연인과의 관계에 솔직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이종석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면 공개연애가 낫다고 생각한다. 사실 연애를 건너뛰고 결혼부터 하고 싶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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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당당히 공개연애를 하며 솔직한 입담을 자랑하는 스타들이 있다.

과거에는 공개연애를 하더라도 소극적인 태도를 보여왔지만, 최근 스타 커플들은 결혼을 전제로 하지 않아도 함께 찍은 사진을 업로드하거나 연인과의 관계에 솔직한 생각을 밝히고 있다.

또한 스타 커플인 만큼 공개연애가 시작되면 과거 발언들이 재조명되기도 한다.

하니, ♥양재웅과 연애 3년차 "결혼 필수 아냐…父에 소개, 만족"

하니는 정신건강전문의학과 전문의 겸 방송인 양재웅과 지난해부터 공개열애를 시작했고, 당시 2년째 연애 중이었다. 하니는 1992년생, 양재웅은 1982년생으로 두 사람은 10살 차이다.

최근 하니는 자신의 아버지와 남자친구인 양재웅과 함께 셀프 사진관에서 사진을 찍어 업로드 해 화제가 됐다.

하니는 13일 디즈니+ 오리지널 시리즈 '사랑이라 말해요' 관련 인터뷰에서 이를 언급했다. 그는 "결혼이 필수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아버지가 남자친구를 본 적 없어서 함께 식사 자리를 만들었다. 걱정을 많이 했는데 이야기가 잘 돼서 그날을 남기고 싶었다. 사진 찍자고 해서 스티커 사진을 남기게 됐다"며 사진에 대한 비하인드를 전했다.

그러면서 "안심하신 것 같다. 아버지가 경상도 분이시라 티를 많이 낸 건 아니지만 딸이 자기 인생을 잘 살아가고 있구나 하고 만족하신 것 같더라"라고 덧붙였다.

정경호 "11년째 열애…♥수영과 결혼? 시기가 되면"

배우 정경호와 소녀시대 수영은 지난 2012년부터 교제를 시작해 2014년 열애를 인정했다. 어느덧 연예계 대표 장수 커플이 된 이들은 촬영장에 간식 차를 선물하는가 하면 방송에서 연애를 언급하기도 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정경호는 '압꾸정' 인터뷰에서 결혼 관련 질문에 "시기가 되면 해야죠"라며 "아직 구체화 된 것은 없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일 많은 얘기를 해 온 유일한 사람"라고 말해 훈훈함을 안겼다. 또 '압꾸정' VIP 시사회에 수영도 영화를 보러 왔다며 "재밌다고 해줬다. 수영 씨도 다 연기를 하는 사람이다 보니, 연기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직접 언급하지는 않고 서로 응원을 많이 해주는 편"이라고 전했다.

'아이유♥' 이종석 "사랑하는 사람 생기면 공개연애, 결혼부터 하고파"

아이유와 이종석은 지난해 12월 31일 열애설을 인정했다. 그리고 지난 1월 이들은 팬카페를 통해 열애 심경을 고백해 화제가 됐다. 이들의 연애 소식에 이종석의 과거 발언이 재조명되기도 했다.

이종석은 과거 한 방송에서 "내가 사랑하는 여자가 있다면 공개연애가 낫다고 생각한다. 사실 연애를 건너뛰고 결혼부터 하고 싶기도 하다"라고 이야기한 바 있다.

이종석은 데뷔 후 첫 공개 연애이기에 과거 발언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신민아♥' 김우빈, 올해 결혼? "35살에 친구 같은 남편 되고파" 

배우 신민아와 김우빈은 지난 2015년부터 8년째 공개 열애 중이다. 장수 커플이 된 이들에게 결혼과 관련된 기대감이 쏠렸고, 이에  KBS 2TV '연중 플러스'(이하 '연중') 측은 지난해 김우빈의 발언을 재조명해 다뤘다.

과거 김우빈이 결혼을 언급한 모습이 공개됐고, "결혼은 언제쯤 하시고 싶으시냐"는 질문에 김우빈은 "대략 한 35세 정도"라고 답했다. 이어 "친구 같은 남편, 아버지가 되고 싶은 생각이 있다"고 밝혔다. 김우빈은 1989년생으로 올해 나이 35세다. 그가 희망하는 결혼의 나이가 다가온 만큼, 올해 신민아와 좋은 소식을 들려줄지 기대를 모은다.

사진=엑스포츠뉴스DB, 하니, KBS 2TV 방송화면

이예진 기자 leeyj0124@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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