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벗나 했는데"…황사 습격에 마스크 판매↑

김현경 2023. 4. 14. 10:5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최근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마스크를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지난 12∼13일 마스크 매출이 3월 29∼30일과 4월 5∼6일의 평균에 비해 82.8%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생수 매출이 60.6% 늘어난 것을 비롯해 목캔디(56.5%, 클렌징폼 50.4%, 렌즈세정액 35.1%, 치약 25.9%, 칫솔 20.5% 등 위생 관련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국경제TV 김현경 기자]

최근 황사가 우리나라를 덮치면서 미세먼지 농도가 올해 들어 최고 수준을 기록하자 마스크를 찾는 수요가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GS25는 지난 12∼13일 마스크 매출이 3월 29∼30일과 4월 5∼6일의 평균에 비해 82.8% 늘었다고 14일 밝혔다.

같은 기간 생수 매출이 60.6% 늘어난 것을 비롯해 목캔디(56.5%, 클렌징폼 50.4%, 렌즈세정액 35.1%, 치약 25.9%, 칫솔 20.5% 등 위생 관련 상품의 매출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자동차 유리에 쌓인 먼지를 닦기 위해 자동차 워셔액 매출도 134%나 증가했다.

GS25는 가맹점에 마스크, 생수, 위생용품 등 황사 관련 상품 데이터를 제공하는 등 영업 활동을 지원할 방침이다.

(사진=연합뉴스)
김현경기자 khkkim@wowtv.co.kr

Copyright © 한국경제TV.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