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00만명 훔쳐본 '누누티비' 서비스 종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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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정부의 일일 주소 차단과 경찰 수사 등의 전방위 압박에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누누티비는 지난 13일 공지사항을 통해 "트래픽 요금 문제와 사이트에 대한 압박에 2023년 4월 14일 서비스를 종료한다"며 "서비스 종료 이후 파생된 사칭 사이트에 주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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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스트리밍 사이트 '누누티비'가 정부의 일일 주소 차단과 경찰 수사 등의 전방위 압박에 서비스 종료를 선언했다.
누누티비는 지난 13일 공지사항을 통해 "트래픽 요금 문제와 사이트에 대한 압박에 2023년 4월 14일 서비스를 종료한다”며 “서비스 종료 이후 파생된 사칭 사이트에 주의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누누티비는 도미니카 공화국에 서버 기반을 두고 넷플릭스를 비롯한 티빙 , 왓챠 , 웨이브 등 국내외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콘텐츠와 드라마, 영화 등을 불법으로 제공하는 스트리밍 사이트다.
업계에서는 누누티비 월 이용자(MAU)는 약 1000만명에 달하고 피해액은 약 5조원 규모로 추산하고 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일 1회 URL 차단에 나서고, 국회에서 정보통신망법 개정안이 발의되는 등의 압박이 이뤄지자 서비스 종료를 결정한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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