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야심작 MMORPG ‘제노니아’ 시장 공략 시작

권오용 2023. 4. 14.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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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부터 핵심 콘텐츠 '침공전' 담은 TV 광고 진행  
컴투스홀딩스는 MMORPG 기대작 ‘제노니아’의 TV 광고를 시작으로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컴투스홀딩스 자회사인 컴투스가 개발한 ‘제노니아’는 14일 밤부터 주요 케이블 채널을 통한 광고 영상을 송출한다고 밝혔다.

이번 광고 영상에는 게임 내 핵심 콘텐츠인 서버 ‘침공전’의 긴장감을 담아냈다. 차원을 넘나들 듯 상대방 서버로 이동하는 모습부터 치열한 전투 장면까지 묘사해 강렬한 임팩트를 남긴다. ‘전율케 하리라’라는 문구와 함께 사전 예약을 독려하며 영상이 마무리 된다.

침공전을 다룬 첫 광고 영상의 풀 버전은 사전 예약 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다양한 마케팅 활동도 예고했다. 유튜브, 페이스북, 블라인드, 커뮤니티 등 온라인 채널을 통해 제노니아 관련 소식을 만나볼 수 있다. 주요 포털 사이트의 배너를 통해서도 제노니아 사전 예약 소식을 확인할 수 있으며, 시네마틱 영상 기반의 다양한 소재들은 영상 중심의 SNS 채널에서 공개된다.

제노니아 시리즈는 총 7개 작품을 통해 누적 6300만 다운로드를 달성한 글로벌 히트작이다. 특히, ‘제노니아2’는 한국 게임 최초로 미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매출 1위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

MMORPG로 재탄생하는 ‘제노니아’는 독창적인 비주얼과 매력적인 캐릭터 디자인, 제노니아 시리즈의 스토리를 재해석한 방대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유저들을 사로잡는다는 목표다.

회사 측은 "기존 MMORPG와 차별화된 서버간 대규모 PvP 콘텐츠 ‘침공전‘을 특색있게 구현해 나가고 있으며, 밀착형 게임 운영을 통해서 유저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권오용 기자 bandy@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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